일반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Primary Colors, 1999)

뛰어난 정치적 자질을 지닌 잭이 대통령후보에 출마한다. 아내의 보필에 힘입어 그는 본격적인 대선홍보를 시작하지만 잭의 과거와 현재의 비리를 낫낫이 폭로한 상대 후보자에 의해 잭의 지지도는 날로 떨어지고 심지어 토크쇼의 웃음거리가 된다. 반면, 경쟁자 피커의 상승세는 그칠줄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터진 잭의 […]

불워스(Bulworth, 1998)

잘 나가던 상원의원 불워스(워렌 비티 분)에게 엄청난 일이 터진다. 자신의 주식이 폭락해서 정치 자금줄이 막혀버린 것.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그는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해 마지막 선거주일에 자신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물론 억대의 보험에 가입한 후에. 죽을 날짜를 받아 놓아서인지 그날 이후 불워스에게 […]

왝 더 독(Wag the Dog, 1997)

대통령 선거 D-12 백악관을 초긴장상태로 몰아넣는 사건이 발생한다. 대통령이 백악관에 견학온 걸스카웃 학생을 성추행 한 것이다. 재선에 치명적인 영향이 미칠 것을 예상한 백악관 참모진은 정치 해결사 ‘브린(로버트 드니로)’을 백악관 밀실로 불러들인다. 브린은 대처방안으로 미국 국민들에게 생소한 알바니아를 적대국으로 포장하고 反알바니아 […]

지 아이 제인(G.I. Jane, 1997)

해군 정보군의 중위인 조단 오닐(데미 무어)은 뛰어난 정보 분석력과 판단력을 갖추었지만,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번번이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조단 오닐은 걸프전이 발발했을 때에도 참전을 신청하지만 거절당한다. 군대에서 여자가 인정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 어느날 그녀에게 네이비 씰 특전단 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

닉슨(Nixon, 1996)

1972년 워싱턴, 38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6월 1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5명의 남자가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후보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을 기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된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민주당 통신시설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고 했음이 밝혀지고, 당시 재선을 준비중이던 닉슨의 법률고문 […]

대통령의 연인(The American President, 1996)

임기말년의 미국 대통령으로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앤드류(마이클 더글라스 분)는 재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때 화석연료공급의 감소를 요구하는 환경문제 전문 로비스트 시드니 웨이드(아네트 베닝 분)가 백악관으로 찾아 오고, 앤드류는 첫 만남에서 그녀에게 강하게 끌려버린다. FBI를 통해 […]

랜드 앤 프리덤(Land and Freedom, 1995)

1994년 영국 리버풀의 한 시영 공립 주택. 한 노인이 심장마비로 병원 후송 중 앰브런스 안에서 사망한다. 그날밤 그의 유품을 정리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한다. 오래된 편지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그분의 동지들이 무장을 한 채 찍은 […]

씨티 홀(City Hall, 1995)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뉴욕시의 시장 존 파파스와 부시장 케빈은 마치 정교하게 조립된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한치의 착오도 없이 정치적 거래를 도모한다. 존 파파스의 야심은 뉴욕시의 역대 시장들 중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피오렐라 라구아디아의 명성에 필적할 만한 인기와 명예를 얻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

스피치리스(Speechless, 1994)

케빈(마이클 키튼 분)과 줄리아(지나 데이비스 분)는 뉴멕시코주 상원의원 선거에 연설문 작성자로 참가하게 된다. 우연히 만난 두사람은 한눈에 사랑에 빠지게 되나 서로가 상대방 연설문 작성자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경쟁적으로 상호비방을 하게 되며 깊은 마음의 갈등을 느끼게 된다. 서로 […]

밥 로버츠(Bob Roberts, 1992)

때는 1990년. 밥 로버츠는 미 상원의원에 출마하여 펜실베니아주의 순회 선거유세를 시작하면서부터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로버츠는 명쾌하고 단순하면서 심금을 울리는 방식으로, 60년대의 관용주의와 정치적 천진성이 파괴시킨 가치들의 회복을 주장하여 중산층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가수출신인 밥 로버츠는 유세장에서 자신이 옹호하는 보수주의 색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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