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시몬(Simone, 2002)

헐리웃의 감독 빅터 타란스키(알 파치노 분). 그는 자신의 천재성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이 야속할 뿐이다. 게다가 새 영화의 촬영도중 콧대 높은 여배우 (위노나 라이더)의 불만으로 그의 영화는 제작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그녀를 대체할 여배우를 찾아보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그러던 중 […]

엑스트라(Extras, 1998)

자칭 영화배우 타칭 엑스트라인 박봉수와 김왕기는 언젠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이 될 거라는 희망으로 열심히 영화계 주변을 맴돈다. 그러나 현실에선 매번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NG를 내는 통에 감독에게 퇴짜맞기 일쑤다. 그러다 친분 있는 조감독 새필의 도움으로 단역 검사와 수사관 역을 맡게 […]

죽이는 이야기(A Killing Story, 1997)

잘 안나가는 감독 구이도(문성근 분)는 여관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정사 장면을 훔쳐보는 여관 종업원에 대한 이야기를 모티브로하여 음란한 세상에서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잘만 손질하면 흥행과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영화사에서도 그 아이디어를 흔쾌히 받아들이긴 […]

더블 해피니스(Double Happiness, 1994)

감성적이고 발랄하며 때로는 당돌해 보이는 제이드 리. 그녀는 홍콩에서 출생했지만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해 살고 있는 22살의 중국계 아가씨이다. 이민세대들 대부분이 느끼는 것처럼 그녀 또한 자유분방한 서구세계와 전통적인 사고방식으로 일관하는 중국 가족질서의 서로 다른 생활속에서 갈등한다. 동양적인 사고로 보자면 […]

완령옥(The Actress, 1991)

완령옥은 1910년 상해에서 태어나 16세에 영화계에 데뷔, 19세에 상해의 영화사 연화에 입사했다. 그녀의 섹시한 매력과 기품있는 미모는 감독들의 눈에 띄었으며 영화에 출연 후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비극의 여주인공 역을 주로 맡았다. 그러나 인기가 절정에 달했을 때인 25세에 자살하고 말았다. 그리고 […]

녹색 카드(Green Card, 1990)

뉴욕의 식물학자이자 자연주의자인 ‘브론테'(앤디 맥도웰)는 마음에 드는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하여 입주조건인 결혼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해결해야 한다. 불행한 과거를 지닌 프랑스 남자 ‘죠르주'(제라르 데빠르듀)는 새인생을 위해 미국내 취업허가서인 ‘그린 카드’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인과 결혼해야만 한다. 결국 둘은 아는 친구의 […]

헐리우드 차차차(Sunset, 1988)

카우보이 스타 탐 믹스(브루스 윌리스 분)는 유명한 개척시대의 와트업 보안관역을 맡기로 헐리우드의 명제작자 알프린(말콤 맥도웰 분)과 계약을 맺는다. 영화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와트 업(Wyatt Earp: 제임스 가너 분)을 초청 함께 지내는 동안에 탐 믹스와 와트 업은 서로 친해진다. 알프린의 부인 […]

살의의 아침(The Morning After, 1986)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숙녀 알렉스. 하지만 그녀는 술주정뱅이 여배우이다. 어느날 아침 알렉스는 자신의 침대에서 일어나면서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녀의 곁에는 죽은 시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시체는 자신이 한번도 보지못한 전혀 생소한 남자이다. 그녀는 갑자기 전율을 느낀다. 그리고 그녀는 술김에 자신이 이 […]

메피스토(Mephisto, 1981)

파우스트의 메피스토 연기가 전문인 연극 배우 핸드릭(클라우스 마리아 브랜다우어)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살아남기 위해 나치 정부에 아부하고 선전 놀이를 하며 온 나라에 그의 이름을 펼치기 위해 나치 당원들을 이용한다. 친구를 배신하고 아내마저 버린 그는 마침내 베를린 국립극단 […]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 1977)

한 젊은 여성팬이 그녀의 우상인 여배우 머틀 고든(지나 롤랜즈)을 만나려 하다 교통사고로 죽게된다. 그녀의 죽음을 목격한 머틀은 새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직전 자신의 행동에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배우로서 경력에 치명적인 오점이 되자 정신적인 혼란을 겪으며 ‘신경 쇠약 직전’의 패닉 상태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