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Bedevilled, 2010)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해원(지성원 분)은 휴가를 받아 어렸을 때 잠시 머물렀던 무도로 향한다. 어릴 적 친구 복남(서영희 분)이 해원을 환대하지만 다른 섬주민들은 해원의 방문이 반갑지만은 않다. 복남의 배려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잊어가던 해원에게 어느 날 부터인가 복남의 섬 […]

나이트메어-엘름가의 악몽(A Nightmare on Elm Street, 2010)

엘름가에 사는 낸시와 친구들은 밤마다 같은 꿈을 꾼다. 줄무늬 스웨터를 입고 낡은 중절모로 일그러진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나타나 괴롭히는 꿈…그러던 중 한 명이 끔찍한 죽음을 당하고 살아남은 친구들은 악몽이 현실이 되었고 이를 막는 유일한 길은 잠들지 않는 것뿐임을 깨닫는다. […]

내부고발자(The Whistleblower, 2010)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경찰인 캐스린 볼코박은 돈이 필요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파견하는 평화유지군 임무에 지원하게 된다. 캐서린은 보스니아에 파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숲에서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한 여자아이를 조사하게 되고, 그 아이가 보스니아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I Spit on Your Grave, 2010)

잔혹하게 짓밟힌 그녀의 복수가 시작된다!시골 마을로 글을 쓰러 온 미모의 여성작가 제니(사라 버틀러 분)는 도시를 벗어나 여유롭게 전원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하지만 혼자 한적한 산장에서 지내는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된 동네 청년들과 보안관은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잔혹하게 그녀를 강간하고 폭행한다. […]

다크니스(And Soon the Darkness, 2010)

아르헨티나를 여행중인 스테파니와 엘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짐을 풀고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술집을 찾는다. 스테파니는 술자리에서 만난 호세라는 남자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엘을 발견하고, 그 순간 낯선 남자 마이클이 나타나 그녀들을 구해준다. 다음날 외딴 호숫가를 찾은 스테파니와 엘은 사소한 문제로 […]

뒤에서 앞에서(Any And Every Which Way, 2010)

영업성적이 안 좋은 여자 택시운전기사 모모(미야우치 토모미). 그녀는 고민 끝에 동료인 란코(고토노)와 여자의 무기를 사용하는 비책을 쓰게 된다. 차차 소문이 나면서 몰려드는 남자 손님들을 받아서 돈을 버는 나날들… 영업성적이 쭉쭉 올라간다!! 하지만 회사에 들켜서 매춘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에 쫓겨 […]

듀 데이트(Due Date, 2010)

누구라도 3분 안에 질리게 만드는 ‘이상한 놈’ 목숨을 걸고 아내의 첫 출산에 맞춰 가야 하는 ‘급한 놈’ 그리고, 19금 ‘개 한 마리’? 출장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곧 아이가 태어날 것 같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은 피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하지만 첫 […]

디디 할리우드(Di Di Hollywood, 2010)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바텐더 일을 하며 근근이 삶을 이어가고 있는 다이애나 디아즈(엘사 파타키 분)는 언젠가 스타가 될 날만을 꿈꾸고 있다. 현실의 삶이 지긋지긋해진 그녀는 스페인에서의 안 좋은 기억들을 모두 떨쳐버리고자 친구와 고향을 떠나 무작정 마이애미로 향한다.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

디센트 2(The Descent : Part 2, 2010)

친구들을 모두 잃고 지옥 같은 동굴을 빠져 나온 유일한 생존자 ‘사라’. 사건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 현지 경관들의 수사에 협조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이들의 강압에 의해 구조 대원들과 함께 실종된 5명의 친구들을 찾으러 다시 지하 동굴로 향한다. 그러나 동굴 […]

라스트 나잇(Last Night, 2010)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게다가 다음 날, 두 사람이 함께 […]

성인영화

양철북(The Tin Drum, 1979)

1924년 단찌히에서 오스카가 태어난다. 놀랍도록 조숙한 아기는 독일인과 폴란드인이 섞여 살고 있는 단찌히에서, 독일인인 알프레도와 폴라드인 얀, 두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 세번째 생일을 맞던 날 사다리에서 고의적으로 추락, 성장이 정지된다. 오스카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양철북을 두드리면서 나치의 행동을 분열시키는 등 […]

칼리큘라(Caligula, 1979)

AD 37년, 로마황제 티베리우스의 폭정이 계속되자 상원의원 네르바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왕자 칼리귤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조부인 티베이루스를 죽이고 25세에 로마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집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

그로잉 업(Lemon Popsicle, 1978)

모두들 어린애로 취급하지만 어느모로 보나 성인임에 틀림없다. 벤즈는 우연히 학교에서 릴리란 여학생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벤즈는 릴리의 자전거 타이어에 구멍을 내놓고는 우연을 가장해 그녀에 접근하는데….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Day of the Woman, 1978)

여름 휴양지에서 휴가겸 새로운 장편을 쓰기 위해 놀러온 여류작가. 그러나 그녀의 평온한 휴가는 며칠 가지 못하고 그녀를 노리던 그 마을의 나쁜 패거리들에게 윤간당한다. 패거리들은 윤간한 그녀를 패거리중 머리가 좀 모자란 녀석에게 죽이라고 시키지만, 이 머리가 모자란 녀석은 칼에 그녀의 피만 […]

열정의 제국(Empire of Passion, 1978)

늙은 인력거꾼 가시부로는 언제나 인력거를 끌고 집에 돌아와 눕기 바빠다. 하루종일 인력거를 몰고 돌아와 보면 아내의 눈이 부담스럽다. 그러던 어느 날, 젊고 아름다운 아내 세키는 전쟁터에서 돌아온 젊은 청년 도요지와 열정의 관계를 맺게 된다.  이들의 돌이킬 수 없는 관계는 계속되고, […]

끌로드 부인(Madame Claude, 1977)

마담 끌로드는 파리에서 가장 품위있고 요염한 여인으로 파리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다. 그녀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들에게 보수를 주고 각국 대사나 요직의 인사들에게 접근시킨다. 이를 알아차린 각국 정보 당국은 마담의 미인망을 감시하고 마담측에서도 경계하는 형국에 이른다. 사진기자 다비드 에반스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

서스페리아(Suspiria, 1977)

발레리나 지망생인 수지는 고향을 떠나 세계적으로 명문인 발레학교에 편입하기 위하여 비행기 트랩을 내려온다. 그날따라 비바람이 음산하게 몰아치고 있었고 발레 학교문을 두드리나 응답이 없다. 그날밤 기숙사에 있던 여학생 한명이 의문의 죽음에 도달하고 뭔가 음산한 분위기가 수지를 공포에 몰아 넣는다. 어느날 밤 […]

감각의 제국(In the Realm of the Senses, 1976)

1936년, 도쿄의 요정 주인 이시다 기치조(후지 타츠야)가 성기가 잘린 채 변사체로 발견된다. 수사를 벌인 경찰은 요정의 종업원인 아베 사다(마츠다 에이코)를 범인으로 밝힌다. 첫눈에 반한 두 사람은 3개월 동안 밀애를 나누다가 기치조의 부인을 속이고 요정에 틀어박혀 사랑을 나누어왔다. 두 사람의 사랑은 […]

네어-시빌의 연인(Nea, 1976)

반항적이고 조숙한 16세의 소녀 시빌은 서점에서 에로틱 소설을 곧잘 훔치곤 한다. 어느날 그녀는 또다시 책을 훔치다가 서점주인 악셀에게 들킨다.그것을 계기로 그녀는 에로틱 소설을 쓰고 악셀은 출판을 책임지기로 약속을 한다.그러나 남자와 관계를 가진적이 없는 그녀는 실제적인 문제에서 난관에 부딪히자 악셀에게 성 […]

살롱 키티(Salon Kitty, 1976)

독일 나치 정부의 친위대장 발렌버그는 여성 당원들을 선발하여 각종 간첩 훈련을 시킨 후 ‘살롱 키티’에서 창녀로 일하게 한다. 이들은 고객들의 성향을 발렌버그에게 보고하고, 발렌버그는 도청장치로 감시한다. 마르게리타는 반 나치주의인 한스를 사랑하게 되고 이를 도청한 발렌버그로 인해 한스는 처형당한다.   도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