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황금광 시대(The Gold Rush, 1925)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에 온 찰리는 살인범 블랙의 오두막에서 금광을 찾았다는 멕케이를 만난다. 산속에 갖힌 이들은 원조를 청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블랙이 길을 떠나지만 추격중이던 경찰을 만나 죽고,찰리와 맥케이는 너무 배가 고파 구두를 끓여 먹기도 한다.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찰리는 조지아라는 무희에게 […]

바그다드의 도둑(Thief of Bagdad, 1924)

옛 바그다드. 준수한 젊은 도둑 하나가 칼리파의 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신분의 차이 말고도, 몽골의 침략 등 사랑을 허락하지 않는 수많은 난관이 그들을 기다리는데….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 페어뱅크스의 모습과, 그림자 애니메이션의 고전으로 잘 알려진 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특수 […]

셜록 주니어(Sherlock Jr., 1924)

작은 극장의 영사기사 겸 청소부인 버스터는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는 마을의 소녀 캐트린을 사랑하고 있는데, 사랑의 라이벌인 워드가 캐트린 아버지의 시계를 훔쳐 버스터에게 누명을 씌운다. 탐정 솜씨를 발휘해보려다 오히려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린 버스터는 실의에 빠진 채 […]

탐욕(Greed, 1924)

존은 샌프란시스코의 한 평범한 치과의사이다. 욕심 많은 아내 트리나는 복권이 당첨되어 뜻하지 않게 부를 얻게 된다. 갑작스럽게 얻은 부에 대한 욕망과 집착 때문에 치명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무성영화 시대의 거장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의 걸작이다. 성공과 돈 앞에서 어쩔 수 없이 […]

항해자(The Navigator, 1924)

롤로는 애인 베시와 결혼하여 호놀룰루로 여행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그녀가 청혼을 거절하자 홧김에 혼자 배에 오르는데, 잘못해서 베시 아버지 소유의 ‘항해자’호에 타게 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베시가 아버지를 찾으러 배에 왔을 때, 밧줄이 풀리는 바람에 두 사람은 망망대해를 표류하게 된다.

세이프티 라스트(Safety Last!, 1923)

사랑하는 약혼녀를 고향에 두고 도시로 올라온 로이드씨는 여전히 백화점 말단 판매원사원이지만 쌈짓돈을 모아 사랑하는 여자에게 근사한 선물을 보낸다. 그러다 보니 약혼녀는 그가 성공한 줄로만 알고 도시로 깜짝 등장을 하는데, 결국 그는 백화점 사장에게 대낮에 건물을 기어 오르는 쇼를 해서 사람들을 […]

우리의 환대(Our Hospitality, 1923)

캔필드가와 맥케이가는 오랜 세월에 걸쳐 앙숙 관계에 있는 두 집안이다. 캔필드가와의 관계를 모르고 다른 곳에서 자란 윌리 맥케이는 유산을 상속받으러 고향으로 가는 도중, 캔필드 가문의 외동딸과 친해져 저녁 초대를 받게 된다. 버지니아의 오빠들을 당장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아버지는 집안에서만큼은 가문의 […]

파리의 여인(A Woman of Paris: A Drama of Fate, 1923)

마리(에드나 퍼비안스 분)는 계부의 반대를 피해 애인 장과 도망치기로 한다. 그런데 아버지가 쓰러지는 바람에 장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마리 혼자 파리로 온다. 파리에서 사교계에 등장한 마리는 소문난 부자 리벨(아돌프 멘조 분)과 가까워진다. 어느날 우연히 파티장에서 장(칼 밀러 분)과 그의 어머니를 […]

북극의 나누크(Nanook of the North, 1922)

측량기사 출신인 플래허티는 광물 탐사를 목적으로 캐나다 북부지방을 여행하면서 에스키모들의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탐사작업 틈틈이 에스키모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던 그는 그들의 삶을 영화로 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플래허티 연구가들에 따르면, 그는 처음부터 이 영화를 장편으로 만들어 극장에 배급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

어리석은 아낙네들(Foolish Wives, 1922)

어리석고 뻔뻔할 정도로 무성의하고 여자라면 가리지 않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는 비겁하기 그지 없는 카람진 백작(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분)은 무심한 외교관 앤드류 J.휴즈(루돌프 크리스티안스 분)의 아내 앨렌 휴즈(미스 듀퐁 분)을 유혹하는데…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