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쿵후 선생(Pushing Hands, 1992)

중국 대륙에서 살던 노인 주선생은 미국 여인과 결혼한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온다. 영어를 할 줄 모르니 파란 눈의 며느리와 의사 소통이 될 리가 없고 또한 미국 관습에 젖어있는 며느리 역시 시아버지의 생활방식을 이해 할 리가 없다. 주노인은 아들이 […]

고령가 소년 살인 사건(A Brighter Summer Day, 1991)

60년대 대만의 한 남녀공학 중학교, 학생들 중 몇몇은 불량 써클을 만들어서 밤이면 패싸움을 하면서 깡패처럼 영역 다툼도 하고 팝가수가 되는 꿈도 꾸면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아이스크림 집에서 부르기도 한다. 14살 된 소년 샤우스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

로빙화(The Dull Ice Flower, 1989)

대만의 어느 시골 마을, 초등학교 4학년인 아명은 엄마를 일찍 여의고 누나 차매, 아버지 셋이서 차밭을 가꾸며 어렵게 살고 있다. 아명은 개구장이지만 누나와 함께 집안일을 하는 틈틈히 그림 그리는 것에 큰 취미를 갖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새로 미술선생님인 곽선생이 부임한다. […]

비정성시(A City of Sadness, 1989)

51년간의 일본 통치에서 해방된 1945년부터 장개석의 국민당이 타이뻬이에 임시정부를 수립한 1949년까지 4년 동안을 임가네 4형제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하자 해방된 대만. 식당을 경영하는 임아록에게는 장사를 하는 문웅(잭카오), 일본 군의관으로 출정해 행방불명된 문상, 불량배가 된 문량, 청각장애를 가진 문청(양조위). 네 […]

공포분자(The Terrorizer, 1986)

텅 빈 새벽을 울리는 총성. 경찰 수사를 피해 도망가다 다리를 다친 혼혈소녀를 우연히 카메라에 담게 된 소년은 사진 속 소녀에게 점점 이끌린다. 그 무렵 갑작스레 출세의 기회를 잡게 된 의사 ‘이립중’과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아내 ‘주울분’은 권태로운 부부생활에 지쳐있었고, 이때, […]

연연풍진(Dust in the Wind, 1986)

1965년, 광산촌에서 자란 ‘완’은 15세 때 타이페이로 떠나 인쇄공장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고향 여자친구인 ‘후엔’도 다음해에 타이페이로 온다. 그들은 가족을 부양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힘겨운 생활을 꾸려가지만 행복을 잃지 않으려 애쓴다. 완과 친구들은 하나 둘씩 입영 영장을 받게 된다. 결국 […]

동년왕사(The Time to Live and the Time to Die, 1985)

아효(매방 분)의 집은 1947년 대만으로 이주해 오고 아버지(티엔 펭 분)는 몇 년 후 중국 본토로 돌아갈 희망을 품고 산다. 그러나 가족과 아효의 유년 시절에는 죽음의 그림자가 걷힐 날이 없다. 곧 귀향할 요량으로 대나무 가구만 장만했던 아버지는 뒤이어 터진 문화혁명 때문에 […]

강호영웅(Last Hero in China, 1984)

무림의 총본산 영풍벌업 교단에는 사랑하여 결혼하는 자들은 이유불문 사형에 처하는 불문율이 있다. 두남녀 능아와 위개도 사랑하는 연인이라는 이유로 단두형을 선고 받는다. 이 위기의 순간, 친구들의 도움으로 구출받고 정처없이 떠도는 신세가 된다. 두 사람은 쫓기는 와중에 오랜만에 사랑의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

협녀(A Touch Of Zen, 1971)

정치적으로 어지러웠던 명나라 말기, 벼슬에 뜻이 없는 선비 고성제는 초야에 묻혀 다른 이들의 초상화를 그려 주며 살고 있다.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폐가에 살고 있는 양낭자를 만나고 아름다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양낭자는 과거 충신의 후손으로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죽은 뒤에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