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냉혈한(In Cold Blood, 1967)

1959년 캔사스의 조용한 마을 홀컴. 페리 스미스(로버트 블레이크)와 리처드 히콕(제프 코레이) 두 젊은이가 돈을 강탈하기 위해 캔자스 주의 경계를 넘어 네명의 가족이 사는 클러터의 농장으로 침입한다. 하지만 클러터씨는 마을 전체에서도 현금을 사용하지 않기로 유명했던 존경받는 농장주인데… ‘트루먼 카포티’의 작품 <인 […]

더 카디날(The Cardinal, 1963)

스테판(톰 트라이언)은 20세기초부터 보스턴에서 자랐다. 그는 카톨릭 성직자로서 운명이 자신에게 주어졌다 생각하고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 로마로 유학을 간다. 유학을 마칠 무렵 어느 날 그는 추기경회를 만난 뒤 확신과 비전을 가지게 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성직자로서의 생활은 오래지 않아 난관에 […]

가족일기(Cronaca familiare, 1962)

바스코 프라톨리니(tragic circumstances)의 자전적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다. 엔리코(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와 로렌조(자크 페렝)는 형제지간이다. 형 엔리코는 신문기자다. 동생 로렌조를 낳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형은 어쩔 수 없이 동생을 여유롭게 살고 있는 할머니에게 보낸다. 동생은 형을 그리워 하며 형을 찾는다. 어느덧 둘은 성장하고 […]

엘 라사리요 데 토르메스(El lazarillo de tormes, 1959)

지독한 가난때문에 어머니에 의해 여기저기 잔혹한 주인에게 노예로 팔려간 로잘리오(마르코 파올레티)는 살아남기 위해선 지혜를 가져야만 했다. 그래서 그는 도망을 쳐 도둑질을 하며 부랑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만나게 되는데…. 제10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다.

모정(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1955)

1952년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한 수인(Han Suyin)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949년 홍콩, 여의사 한 스인(제니퍼 존스)은 영국인과 중국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군인이었던 전 남편은 전사하고 혼자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병원 주최 파티에서 미국인 신문 기자 마크(윌리엄 홀덴)와 알게 […]

테레즈 라캥(The Adultress, 1953)

에밀 졸라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시선 아래 병약한 남편과 함께 암담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테레즈는 트럭 운전수와의 만남에 운명적으로 이끌린다. 하지만 테레사의 정열은 남편의 사고라는 결과를 불러 오게 된다.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인 에밀 졸라의 […]

오델로(Othello, 1952)

오델로는 전쟁에서 뛰어난 공을 세워 많은 존경을 받는다. 그는 젊은 귀족 숙녀인 데스데모나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 또한 오델로의 성품에 반해 그를 흠모한다. 하지만 데스데모나의 아버지는 오델로가 무어인이라는 이유로 두 사람의 결합을 반대했고, 결국 두 사람은 한밤중에 도망을 쳐 비밀리에 결혼식을 […]

햄릿(Hamlet, 1948)

덴마크의 왕자 햄릿(Hamlet: 로렌스 올리비에 분)은 부왕이 서거한지 한달도 안돼서 어머니인 게르트루드(Gertrude: 에일린 헐리 분) 왕비가, 왕좌를 차지한 작은 아버지 클라우디우스(Claudius: 바실 시드니 분) 왕과 결혼하자 어머니에 대한 심한 배신감으로 괴로워 한다. 그런 햄릿 앞에 부왕의 유령이 나타나, 동생인 클라우디우스에게 […]

씨레나(Sirena, 1947)

1947년 제12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였다. 체코에서 있었던 파업과 어떻게든 공산주의를 홍보하려는 공산주의자들의 정당에 관해 심층적으로 다룬 영화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