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하프 라이트(Half Light, 2006)

어느 때와 다름 없던 평온한 하루, 레이첼은 아들이 익사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만다. 잘 나가는 베스트 셀러 작가였던 레이첼은 아들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글도 쓰지 못하고 남편과의 관계마저도 소원하게 된다. 물가로 이어진 문을 열어 두어 아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자책감을 떨칠 수 […]

카포티(Capote, 2005)

1959년, 미국 캔자스주 한 농장의 일가족 4명이 두명의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신문에서 기사를 읽은 트루먼 카포티는 작가적 영감으로 친구 작가 하퍼 리와 함께 이미 사형선고를 받은 두 살인마를 만난다.두 살인마 중 내성적인 페리에게 주목한 카포티는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감방에서 […]

나두야 간다(A Wacky Switch, 2004)

비록 A4용지 살 돈도 없지만 그래도 저는 순수소설을 쓰는 작가입니다. 문단 첫 장편데뷔작인 는 냄비받침이 되어 국민의 식습관개선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지만, 책을 출간해준 대석이네 출판사는 쫄딱 망했고 저는 나날이 헐크처럼 변해가는 마누라가 무서워 밤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얼마 전에는 마누라 손에 […]

셔터(Shutter, 2004)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

시크릿 윈도우(Secret Window)

아내 에이미(마리아 벨로)의 불륜을 목격하고 이혼을 준비하는 유명작가 모트 레이니(조니 뎁). 고통스런 경험을 잊고 새로운 소설을 창작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별장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은 그의 창의적인 에너지는 바닥이 난 상태이다. 간단한 문장조차 연결하지 못하는 그는 […]

클로저(Closer, 2004)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

아메리칸 스플렌더(American Splendor, 2003)

“평범한 삶은 꽤 복잡한 일이다” 라고 한 진실한 미국인 하비 페커는 말한다. 클리블랜드 태생으로 병원에서 서류 정리를 하는 페커는 예측불허인 삶의 면면들을 관찰해 낸다. 또, 실재하는 코믹북 작가이면서 다루기 힘든 시인인 그는 철학가, 재즈 애호가, 강박적인 수집가인 동시에 형편없는 살림꾼인 […]

투스카니의 태양(Under the Tuscan Sun, 2003)

베스트 셀러 작가인 프란시스는 한 순간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하고, 집까지 빼앗긴다. 희망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찾아볼 수 없던 그녀에게 친구 패티가 건네준 이탈리아 여행 티켓. 무작정 떠난 그곳에서 기적처럼 캐서린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얼떨결에 ‘브라마솔레’라는 이름의 빌라를 구입한다. 그런데 300년이나 된 이 빌라는 […]

어댑테이션(Adaptation, 2002)

자신이 쓴 첫 작품이자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안겨준 ‘존 말코비치 되기’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스타 작가 찰리 카우프만 (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알고 보면 콤플렉스로 똘똘 뭉친 소심남이다. 뚱뚱하고 대머리인 자신을 누군가 항상 비웃고 있다고 여기질 않나, 조금만 아파도 불치병에 걸린게 아닌가 […]

마제스틱(The Majestic, 2001)

1951년 헐리우드. HHS 영화사의 촉망 받는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짐 캐리)은 자신의 첫 시나리오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른다. 또한 피터에게는 자신의 작품 의 여 주인공을 맡은 산드라라는 아리따운 여배우 애인까지 있으니 그에게 세상은 온통 분홍빛이다. 그러나 한창 헐리웃을 뒤흔들던 좌익분자 색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