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영주의 애인(Belle du seigneur, 2012)

그와 다른 남자의 그녀,피할 수 없는 사랑의 운명에 빠지다1936년 나치정권으로 인해 전세계에 암운이 짙어져 가는 가운데, 국제연맹의 사무처장 솔랄은 부하직원의 부인인 아리안느와 사랑에 빠진다.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떠나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오로지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

오텔로(Otello , 2012)

“질투란 자신의 독으로 자신을 더럽히는 죄!” 오텔로 장군은 데스데모나를 아내로 얻은 뒤, 터키 침공을 막기 위해 사이프러스로 함께 떠난다. 그리고 카시오를 부관으로 임명하는데, 부관이 되리라고 생각했던 이야고는 자신을 부관으로 임명하지 않은 오텔로에게 증오심을 갖는다. 이야고는 이때부터 오텔로를 제거하기 위한 계략을 […]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2012)

‘불량품들의 섬에 온 걸 환영해!’유쾌하지만 쓰라리고, 지치지만 빛나던 청춘의 기억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

심장박동 제로! 차가운 도시 좀비 ‘R’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구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 ‘R’. 폐허가 된 공항에서 다른 좀비들과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던 ‘R’은 우연히 아름다운 소녀 ‘줄리’를 만난다. 이때부터 차갑게 식어있던 ‘R’의 심장이 다시 뛰고, […]

위험한 관계(Dangerous Liaisons, 2012)

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  하지만, 그를 거부한 단 한 명의 여자. 그녀의 사랑을 걸고 시작된 ‘셰이판’과 최고 권력가의 위험한 게임! 모든 여자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돈과 권력을 모두 소유한 상하이 최고의 신여성 […]

프란시스 하(Frances Ha, 2012)

브루클린의 작은 아파트에서 둘도 없는 친구 소피와 살고 있는 27살 뉴요커 프란시스. 무용수로 성공해 뉴욕을 접수하겠다는 거창한 꿈을 꾸지만 현실은 몇 년째 평범한 연습생 신세일 뿐이다. 사소한 말다툼 끝에 애인과 헤어지고 믿었던 소피마저 독립을 선언하자 그녀의 일상은 꼬이기 시작한다. 직업도, […]

해피엔딩 프로젝트(Still Mine , 2012)

우리는 여전히 뜨겁게 살아간다.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집을 짓겠어!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한데…89세 ‘크레이그 모리슨’은 평생 해로한 아내 ‘아이린’이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그녀를 위해 직접 맞춤형 새 집을 지어주기로 결심한다. ‘크레이그’의 ‘집 짓기 프로젝트’가 한창일 즈음, 시청 건축과에서는 자재부터 건축방식까지 허가를 […]

2 데이즈 인 뉴욕(2 Days in New York, 2011)

낭만파 파리지앵 마리옹(줄리 델피)과 재기발랄 뉴요커 밍구스(크리스 락)가 만끽하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뉴욕 로맨스에 난데없이 적신호! 귀엽지만 사고뭉치 아빠, 자유로운 영혼의 여동생, 여기에 마리옹의 전 남친이나 지금은 여동생의 남친인 통제 불능 마뉘까지…어딘가 심상치 않은 이들의 등장에 마리옹과 밍구스의 로맨스가 […]

레커스(Wreckers , 2011)

“왜 날 속였어?”“난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그것뿐이야” 결혼 후 남편의 고향으로 이사해 행복한 나날을 준비하던 데이빗(베네딕트 컴버배치)과 돈(클레어 포이) 부부. 하지만 데이빗의 동생 닉(숀 에반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시작된다.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남편 데이빗에게 감춰왔던 비밀이 있다는 […]

버닝맨(Burning Man, 2011)

세상은 온통 아내에 대한 기억의 조각들뿐. 레스토랑의 요리사인 톰(매튜 구드)은 괴팍한데다 다혈질이다. 어린 아들에게는 못된 아빠고 거리낌 없이 여자를 만난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로 모든 것이 일그러져 뒤죽박죽 되어버린 시간의 조각들을 맞춰간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