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오데트(The Word, 1955)

보겐 농가의 둘째 아들 요하네스는 정신이 쇠약해진 후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하며 여기 저기를 배회하며 성경구절들을 인용해 설교를 한다. 장남 미켈의 아내인 잉거는 그런 그를 불쌍하게 여긴다. 그리고 셋째 아들인 안더스는 종교적으로 대립되는 재단사 집안의 딸과 결혼하려고 한다. 어느 날 […]

살로메(Salome, 1953)

티베리우스(세드릭 하드윅)의 통치에서 갈릴리의 예언자 요한(알란 바델)은 헤롯왕 (찰스 로튼)과 여왕 헤로디아(주디스 앤디슨)에 대해 비난한다. 여왕은 요한이 죽기를 원하지만 헤롯왕은 예언 때문에 그를 해칠까 두려워한다. 한편, 헤롯은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의붓 딸인 아름다운 살로메 공주 (리타 헤이워스)를 탐한다. 헤로디아는 살로메에 […]

성의(The Robe , 1953)

티베리우스 황제 치하 18년의 로마. 마루셀루스(Marcellus Gallio : 리차드 버튼 분)는 원로원의 유명한 갈리오 의원의 아들로 여자와 도박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마르셀루스는 그리스인 노예 드미트리우스(Demetrius : 빅터 마츄 분)의 경매에서 왕세자 칼리굴라(Caligula : 제이 로빈슨 분)가 드미트리우스를 원한다는 걸 […]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Diary Of A Country Priest, 1951)

젊은 신부(클로드 레이두)가 북부 프랑스의 어느 시골마을 암브리코트에 사제로 부임한다. 그의 첫 부임지인 이 시골마을에서 그는 성실함과 친밀함으로 신부의 의무를 다하려고 하지만, 마을의 아웃사이더로 남아있다. 이웃 사람들은 그를 이상하게 보며, 심지어 배척까지 한다. 토씨의 선배 신부(안드레 질베르)는 그에게 사제 역할에 […]

프란시스코 신의 어릿광대(The Flowers of St. Francis, 1950)

일종의 “바보 성자” 혹은 “미치광이 성자”라 할 수도 있는 성 프란체스코와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 관한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로셀리니 특유의 프레스코화적 스타일로 다룬 작품. 이른바 ‘영화적인 것’에 대한 집착을 뛰어넘는 로셀리니 특유의 간결함과 단순성에 대한 요구가 진정 위력적인 힘을 발산하는 […]

검은 수선화(Black Narcissus, 1947)

클로다 수녀(데보라 커 분)는 어느 날 히말라야산 꼭대기에 위치한 오지의 한 마을로 선교활동을 나가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필립파 수녀(플로라 롭슨 분), 루스 수녀(캐서린 바이론), 허니 수녀(제니 라이드 분), 브리오니 수녀(주디스 퍼즈 분)와 함께 선교 활동에 나선 클로다 수녀는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

나의 길을 가련다(Going My Way, 1944)

오말레이 신부(빙 크로스비 분)는 뉴욕 인근의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교구의 도미닉 성당에 새로 부임하게 된다. 부채도 많고 피폐해진 도미닉 성당은 괴팍하고 고루한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는 피츠지본 신부(배리 피츠제럴드)가 보좌신부로 있었는데, 그는 자신이 45년간 고수해 온 방식에 만족하며 오말레이의 쾌활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

베르나데트의 노래(The Song Of Bernadette, 1943)

1941년 발표. 나치스의 마수에서 벗어난 베르펠을 숨겨준 남프랑스의 순례지인 루르드 주민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그는 그곳에 전승된 성(聖)베르나데트 수비루 이야기를 쓸 맹세를 하였고, 그 후 미국으로 가서 이 약속을 이행한 것이 이 작품이다.   가난한 물방앗간의 소녀 베르나데트는 주위 사람들이 신을 […]

메시아 아부나(Abuna Messias, 1939)

19세기말. 카디날(카밀로 필로토)은 이디오피아에서 20여년동안 카톨릭선교활동을 펼친다. 그후 고국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피드먼트정부를 돕기위해 애쓴다. 하지만 카보우르(코라도 라카)는 아프리카에서 카디날의 공적을 인정하면서 지원하는데 난색을 표한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