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비리디아나(Viridiana, 1961)

이상주의적인 젊은 수녀 비리디아나(실비아 피날). 그녀는 수녀원에서 생활하던 중 수녀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후원자인 아저씨를 방문한다. 그는 비리디아나가 신혼 첫날 밤 안타깝게 죽은 아내를 빼닮은 것에 마음이 흔들려 그녀를 잠재워 겁탈을 시도한다. 한편, 그녀는 그리스도의 은총을 증명할 생각으로 소외받는 이들에게 […]

달콤한 인생(The Sweet Life, 1960)

삼류 신문사에서 가십 기사를 쓰는 마르셀로는 자기 일에 만족하기에는 너무 명민하고,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너무 게으른 인간이다. 그는 클럽을 전전하며 술과 여자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이 방탕한 생활을 벗기 위해 여자 친구인 엠마와 가장 친한 친구인 스타이너는 자살을 선택하지만, 마르셀로는 […]

흑인 오르페(Black Orpheus, 1959)

카니발의 열풍이 뜨겁던 전야에 에우리디쎄는 리오에 도착하여 사촌 세라피나를 찾아간다. 동네는 카니발에 선보일 행열 연습으로 떠들썩한데 동네의 우상인 오르페를 알게 되고, 짧은 시간내에 둘은 순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에우리디쎄를 계속 쫓아다니며 그녀를 공포에 떨게 […]

학이 난다(The Cranes Are Flying, 1957)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베로니카(타티아나 사모일로바)와 보리스(알렉세이 바탈로프)는 2차세계대전이 시작되자 보리스는 전쟁터로 나가고, 부모를 잃은 베로니카는  피난을 떠난다. 그 후로 두 사람은 오래도록 연락이 되지 않는다. 결국 기다림에 지친 베로니카는 자신을 범한 보리스의 사촌 마르크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그와 결혼한다. 하지만 야전병원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을 간호하며 전쟁터에서 시련을 […]

우정어린 설복(Friendly Persuasion, 1956)

1862년 인디애나주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제스(게리 쿠퍼)는 퀘어커 교도로 비폭력 평화주의자다. 당연히 당시 남북전쟁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한편 전쟁의 더욱 거세지고 젊은이들은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제스의 장남 조시(앤서니 퍼킨스)도 어머니 엘리자(도로시 맥과이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용군으로 참전하게 되지만 부상당하고 […]

침묵의 세계(The Silent World, 1956)

프랑스의 해양학자이자 선장인 자크스-이브 코우스테우(Jacques-Yves Cousteau)가 자신의 베스트셀러인 동명소설을 루이 말(Luis Malle)과 함께 만든 다큐멘터리이다. 코우스테우가 자신의 배 ‘칼립소’를 타고서 잠수부들과 함께 바닷속을 탐사하는것을 기록하였다. 고래의 시체를 공격하는 상어, 난파선의 탐사 등 바닷속 모습과 그 속에 사는 바다생물의 생태를 묘사하였다. […]

마티(Marty, 1955)

이탈리아계의 마티는 뉴욕의 브론코스에서 어머니와 함께 정육점을 경영한다. 그러나 얼굴에 자신이 없기 때문에 30대 중반에 이르도록 결혼을 하지 못했다. 애가 탄 어머니는 어느 날 마티를 댄스 파티에 보낸다. 마티는 그곳에서 교사인 클라라와 사귀게 된다. 그녀도 자신의 용모에 자신을 갖지 못해 […]

공포의 보수(The Wages Of Fear, 1953)

프랑스인 마리오(이브 몽땅)는 남미의 어느 한 지방으로 흘러 들어온다.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이방인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그는 남미인 친구 루이지(폴코 룰리)와 동거하면서, 페피토의 식당에서 일하는 린다를 사랑한다. 어느날 산전수전 다 겪은 조(찰스 바넬)의 등장으로 마리오는 그를 존경하면서 루이지와 헤어지고 그와 […]

지옥문(Gate Of Hell, 1953)

노부요리는 키요모리가 없는 틈을 타서 산조성을 공격한다. 노부요리의 부하들은 키요모리의 군대를 막을 수가 없기에 키요모리의 가족만이라도 살려서 보내기 위하여 키요모리의 여동생으로 가장한 키사를 미끼로 만들고 그녀를 보호하는 임무를 모리토에게 준다.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모리토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키사는 벌써 와타루라는 […]

2펜스의 희망(Two Pennies Worth of Hope, 1952)

어머니와 함께 나폴리 근처에서 살아가는 안토니오(빈센초 무솔리노)는 카르멜라(마리아 피오레)라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두 사람의 사랑은 카르멜라 부모의 거센 반대에 부딪친다. 그녀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부모 입장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안토니오와 결혼을 승락할 수 없는 것이다. 이후 군에서 제대하여 적당한 일자리를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