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집으로 가는 길(The Road Home, 1999)

도시에서 사업을 하는 위셩은 평생을 교사로 지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는 전통 장례를 고집하는 어머니의 부탁에 고심하다 부모님의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시절을 회상하는데…처음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에 잠 못 이루던 수많은 밤, 그와 우연이라도 마주치게 된다면… […]

처음 만나는 자유(Girl, Interrupted, 1999)

다량의 수면제 복용으로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게 된 17살의 수잔나. ‘인격경계 혼란장애’라는 애매한 병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하기까지 그녀 역시 딱히 정한 삶의 목표 같은 것은 없었다. 그저 자포자기한 상태로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간호사 발레리와 일명 ‘파파걸’인 데이지, 화상으로 흉한 얼굴을 […]

미스 플라워(I Love You, I Love You Not, 1996)

아름다운 소녀 데이지(클레어 데인즈 분)는 어느날 학교 수업시간에 나치의 유태인 학살 장면을 보고 크게 충격을 받는다. 그날 데이지는 자신의 외할머니를 만나러가 외할머니도 유태인이었고 수용소에 갇혔던 이야기와 할머니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외할머니댁 서재에서 우연히 밖을 내다보다 멋진 남학생을 […]

케이블 가이(The Cable Guy, 1996)

로빈(레슬리 만 분)과 동거하던 스티븐 코박스(메튜 브로데릭 분)는 그녀에게 청혼했다가 퇴짜맞자 따로 아파트를 얻어 혼자 산다. 코박스를 딱하게 여긴 친구 릭(잭 블랙 분)은 그에게 케이블을 신청해보라고 권한다. 케이블 설치공에게 가설비 외에 웃돈으로 50달러를 슬쩍 쥐어주면 24시간 영화 프로그램을 공짜로 가설받을 […]

나쁜 녀석들(Bad Boys, 1995)

숨막힐듯한 열기를 뿜어내는 도시 마이애미. 미스터 핸섬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세 아이의 아버지, 미스터 공처가 마커스 버넷(맨 로렌스)은 손발이 잘 맞는 한팀이다. 스포츠가 아닌 마이애미 경찰 마약반의 뛰어난 만큼 말썽도 많은 한팀. 어느날 경찰의 증거물 보관 창고에서 일억불 상당의 헤로인이 […]

코드명 J(Johnny Mnemonic, 1995)

서기 2021년, 테크놀로지가 정점에 이른 지구는 컴퓨터 네트워크의 기습적 침투로 붕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와 감정을 대신해 주며 기억까지 소프트웨어로 팔고 사는 시대다. 더구나 인류는 모든 전자 기기가 방사하는 전자파에 의해 문명병, 죽음에 이르는 병인 NAS(신경 감퇴증)에 시달리고 […]

퀵 앤 데드(The Quick and the Dead, 1995)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인이 말을 타고 리뎀션에 나타난다. 그녀의 허리엔 6연발 권총이 매달려 있고, 가슴은 지옥같은 이곳의 통치자, 헤롯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그녀를 이 치명적인 대결로 이끌어온 악마는 이제 그녀의 몸을 얼어붙게 만드는데. 헤롯의 통치하에 있는 […]

작은 아씨들(Little Women, 1994)

마치가에는 온화하고 표용력있는 맏딸 메그(트리니 알바라도 분), 화달하고 적극적인 조(위노나 라이더 분), 내성적인 베스(클레어 데인즈 분), 깜찍하고 야무진 막내 에이미(커스틴 던스트 분) 네 자매가 있다. 이들은 남북전쟁에 참전 중인 아버지의 안전을 기원하며 어머니(수잔 서랜던 분)와 함께 다섯 식구가 어려운 겨울 […]

마이 걸(My Girl, 1991)

1972년 여름의 펠실베니아주 메디슨, 장의사인 아빠 해리(댄 애크로이드 분)와 삼촌 필, 정신이 혼미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베이다(안나 컬럼스키 분)는 늘 외롭다. 베이다에게 친구는 어리숙하고 수줍은 토마스(맥커레이 컬킨 분) 뿐. 아빠 해리는 베이다의 출산으로 아내를 잃은 후 가족들에게 조차 감정적으로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