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발지 대전투(Battle Of The Bulge, 1965)

1944년 겨울, 2차대전의 승리를 눈앞에 둔 연합군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들떠 있는 가운데, 전차전의 명수 헤슬러 대령이 지휘하는 독일 전차부대가 기습공격을 개시한다. 독일군 특수부대의 파괴활동으로 통신망은 두절되고, 신형 티거 전차는 미군 전차를 압도하면서 파죽지세로 진격해 나간다. 그러나 미군은 독일군이 물량부족에 시달린다는 […]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2차대전중의 한 독일 포로수용소, 철통같은 경비와 삼엄한 감시로 악명 높았던 이곳에서 악동 기질을 제각각 지닌 연합국 포로들이 수용된다. 이 일단의 전문가들은 신분증 위조와 땅굴파기, 훔치기 기술등을 총동원하여 대규모 탈출작전을 감행한다.

지상최대의 작전(The Longest Day, 1962)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 작전은 다름아닌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뒤, 당황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

나바론의 요새(The Guns of Navarone, 1961)

1943년 영국군 2천명이 에게해의 있는 케로스섬에 갇힌다. 독일군은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는 터키에 위협을 가해 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한 장소로 터키에서 몇 킬로미터 밖에 떨어지지 않은 군사적인 가치도 없는 케로스라는 섬을 택한다. 독일 군대 중에서 최정예 […]

레노의 산책(Le passage du Rhin, 1960)

신문사 기자인 쟝(조르주 리비에르)과 제과점에서 일하는 로제(찰스 아즈나버)는 독일 침공에 대항하여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다. 독일에서 강제노역을 하게 된 두 사람. 타산적이고 냉정한 쟝은 로제가 일하는 농장의 주인집 처녀 헬가를 유혹하여 탈출하는 데 이용한다. 한편 은근히 헬가를 좋아했던 로제는 그런 쟝의 […]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

2차 대전 중 타이의 밀림 속에서 영국군 공병대가 일본군 포로 수용소에 잡혀온다. 일본군은 이들을 이용하여 콰이강에 다리를 건설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일본군 수용소장 사이토 대령(하야카와 세스수에 분)과 영국군 공병 대장 니콜슨 대령(알렉 기네스 분)은 투철한 군인 정신과 진실한 인간성의 갈등으로 […]

제17 포로수용소(Stalag 17, 1953)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4년 다뉴브강 근처의 제 17 포로수용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둔 밤에 4막사의 미군포로들이 침대에서 일어난다. 두 명의 동료를 탈출시키기 위해서이다. 막사장과 감시인 사이에 이야기가 오고간 후, 두 사람은 난로 밑으로 난 통로를 이용해 막사 밖으로 빠져나간다. 탈출을 지켜보던 […]

지상에서 영원으로(From Here to Eternity, 1953)

제2차 세계대전 직전 하와이 호놀룰루 미군기지 스코필드 부대에 전속돼 온 이등병 프루잇은 전직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다. 그는 과거 시합 중 상대 선수의 눈을 멀게 한 뒤로는 다시는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었다. 하지만 중대장은 중대간의 권투 시합 때문에 그를 다시 링 […]

그들은 희생양이다(They Were Expendable, 1945)

2차 세계대전에서 PT 보트를 몰고 활동했던 미국 해군병사들을 그리고 있다. 진주만 공격 이후 태평양에서 일본군의 진격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던 시기에 필리핀 기지에 머물고 있던 미 해군은 최대한 시간을 벌면서 패주할 것을 명령받는다. PT 보트 함장인 버클리 중위는 아군의 피해를 줄이려 백방으로 […]

산 피에트로의 전투(The Battle Of San Pietro, 1945)

존 휴스턴 감독의 2차세계대전 기록영화로 군대의 선전용으로 만들어졌다. 큰 스케일이 아닌 한 보병부대가 이탈리아의 산 피에트로라는 마을을 독일군에게서 탈환하는 과정의 전투 상황을 제3자입장에서 자세하고도 리얼하게 수록한 다큐멘터리다. 일부 연출한 장면도 포함되어 있지만 전쟁의 공포와 혼란을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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