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운명의 산 낭가 파르밧(Nanga Parbat, 2010)

“나는 산을 정복하려고 이 곳에 온 것이 아니다.또 영웅이 되어 돌아가기 위해서도 아니다.나는 두려움을 통해서 이 세계를 새롭게 알고 싶고 느끼고 싶다…” 수많은 독일의 산악인들에게 정복의 목표였던 산이 있었다. 바로 낭가 파르밧. 이 곳은 수직에 가까운 경사로 인해 상부에 눈이 […]

조나 헥스(Jonah Hex, 2010)

남북전쟁당시 악명을 떨치던 조나 헥스. 턴불에 의해 가족을 몰살당하고 얼굴에는 악몽을 영원히 기억할 흉터까지 남긴채 죽임을 당하지만 인디언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죽은자와 대화할 수 있는 능력까지 생긴다. 다시 살아난 헥스는 턴불을 쫓지만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현상금 사냥꾼으로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2010)

때는 1939년, 세기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왕위를 포기한 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위에 오른 버티. 권력과 명예, 모든 것을 다 가진 그에게도 두려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마.이.크! 그는 사람들 앞에 서면 “더더더…”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 국왕의 자리가 버겁기만 한 […]

레바논(Lebanon, 2009)

1982년 레바논 전쟁 당시, 탱크 한대와 공수부대원들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맞은 마을에 파견된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 마을에 꼼짝없이 갇히는 신세가 된다. 깊어가는 밤, 설상가상으로 본부와의 연락은 두절되고 적군인 시리아군대는 포위망을 점점 좁혀 오는데…

리틀 애쉬 : 달리가 사랑한 그림(Little Ashes, 2009)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학에 진학한 18살의 살바도르 달리는 후일 각각 스페인의 거장 시인과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남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루이스 부뉘엘을 만나게 된다. 달리의 천재성과 독특함은 두 사람의 시선을 끌게 되고 그들은 함께 우정을 나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대 속에서 […]

비치 슬랩(Bitch Slap, 2009)

각자의 특별한 과거를 가진 3명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여성 ‘헬(에린 커밍스 분)’, ‘카메로(아메리카 올리보 분)’, ‘트리시(줄리아 보스 분)’가 탄 차량이 사막 한가운데 멈춰 선다. 이들은 차의 트렁크에서 ‘게이지’라는 인물을 끌어내 고문하며 그에게 다이아몬드가 숨겨진 곳의 위치를 말하라고 강요한다. 이들이 찾고 있는 […]

서울(Seoul, 2009)

익숙한 서울, 평범했던 그 거리에서 낯선 향기의 그녀와 사랑에 빠지다! 윤 감독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청춘 로맨스 영화를 기획 중이다. 서울의 숨겨진 명소를 헌팅하고, 이어 연출부 스텝 구성과 배우 캐스팅까지 순조롭게 마친다. 그러던 어느 날, 촬영을 일주일 남겨놓고 남자배우인 성진은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2009)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능력있는 정치가 스티븐(벤 애플렉 분)의 보좌관이 의문의 지하철 사고로 피살된다.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접한 스티븐은 청문회 도중 눈물을 흘리게 되고, 이 모습이 전국에 방송된 후 연일 언론은 스티븐과 소냐의 은밀한 관계를 파헤치며 자극적인 스캔들을 보도한다. 스티븐의 […]

여배우들(Actress, 2009)

크리스마스 이브. 패션지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여섯 명의 여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홀로 받는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그녀들 사이에서는 예정된 기싸움이 벌어지고 팽팽한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싼다. 화보를 찍을 때도 절대 서로 부딪히지 않게 시차를 둔다는 […]

코코샤넬(Coco avant Chanel, 2009)

가수를 꿈꾸며 카페에서 춤과 노래를 즐기던 재봉사 ‘샤넬’은 카페에서 만난 ‘에띠엔느 발장’을 통해 상류 사회를 접하게 된다. 코르셋으로 대표되는 화려함 속에 감춰진 귀족사회 여성들의 불편한 의상에 반감을 가진 그녀는 움직임이 자유롭고 심플하면서 세련미 돋보이는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에 나선다. 그러던 중,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