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화이트 스콜(White Squall, 1996)

1960년 가을. 13명의 미소년들은 각각의 이유로 ‘스키퍼(제프 브리지스 분)’라는 선장이 운영하는 해양학교에 입학한다. “이 배는 장난감이 아니다. 항해 또한 장난이 아니다”라는 스키퍼의 경고와 함께 범선인 ‘알바트로스’와의 머나먼 항해가 시작된다. ‘우리가 간다는 것은 모두 함께 간다는 것이다’라는 신념아래 소년들은 정규과목의 공부 […]

브루스 윌리스의 와일드(North, 1994)

학교 야구선수이자 모범학생인 귀여운 노쓰. 하지만 그는 부모의 무관심과 이기심 속에서 점차 상처만 입는다. 어느날 그는 우연히 토끼인형 분장을 한 바니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바니 아저씨는 삶에 지쳐있는 어린 노쓰를 도와주겠노라고 약속을 한다.  한편 학교 신문기자인 아담은 부모의 이기주의에 희생당하고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남자고등학교 2학년 4반, 입시만을 외치는 담임 선생님 아래 반장 현섭과 아이들은 생활하고 있다. 윤리책 뒤에 수학정석을 펴든 녀석, 방과 후엔 번개처럼 미팅장소로 뛰어드는 녀석, 포장마차에 외상값이 3000원 있는 녀석,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공부벌레 같은 녀석. “눈 뜨고 자는 법”을 개발한 […]

열정의 람바다(Lambada, 1990)

전세계적인 람바다 붐이 불던 시절에 만들어진 영화. 케빈(J. 에디 펙)은 베벌리 힐즈에 있는 명문학교의 수학교사다.  하지만 케빈은 밤이 되면 L.A. 동부지역의 디스코클럽에서 열정적으로 람바다를 준다. 그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춤을 춘다. 이는 아이들에게 집중을 유도하고 선생으로서 인정을 받게 된다. 한편, […]

있잖아요 비밀이에요(1990)

새벽에 우유배달을 하며 권투선수를 꿈꾸는 순철은 번번히 폭력사고를 일으켜 담임 오선생에게 걱정을 끼친다. 그는 겉으로는 천방지축이지만 외로워 보이는 혜나와 사귀고 싶어한다. 그러나 혜나는 교생실습 나온 준형을 끈질기게 따라 다니며 이성으로서의 구애도 서슴치 않는다. 이러한 혜나의 일방적인 행동에 준형은 당황하고, 학생들로부터 […]

폭력교실 1999(Class of 1999)

1999년의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 15년전부터 폭력에 의해 황폐화된 “린든 B. 존슨” 고등학교는 현재도 불량 그룹의 폭력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늘어나는 폭력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육위원회로부터 네 사람의 교사가 파견된다. 그들은 학생들의 폭력에 굴하지 않고 반대로 징벌에 의해 학생들을 죽여버린다. 사실은 그들은 […]

조찬 클럽(The Breakfast Club, 1985)

셔머 고등학교의 토요일 아침. 문제아들이 벌로 토요일에 등교하게 된다. 부모에게 늘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당하자 불량배가 된 존(쥬드 넬슨), 승부에 집착하는 아버지(론 딘) 때문에 동료 선수를 괴롭힌 레슬링 선수 앤디(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살 기도까지 한 천재 브라이언(안소니 마이클 […]

이프(If…., 1968)

모든 것이 군대식으로 계급화, 획일화된 영국의 전통적인 사립학교 기숙사. 반항적인 소년 믹 트래비스는 숨 막히는 예배의식과 권위주의적인 교사들, 강압적인 규율을 견디다 못해 두 친구와 함께 전쟁을 일으키기로 한다.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붕 위로 올라간 그들은 기관총을 난사하고, 군인 출신의 교장은 그들을 […]

하이 스쿨(High School, 1968)

필라델피아에 있는 백인중산층 학생들을 위한 공립학교인 노스이스트 고등학교를 다큐멘터리 같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교사과 관리의 권위주의와, 학교가 학생에게 자기표현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지 못하고 성적지상주의와 취업에만 열을 올린다. 학교가 무의미한 겉치레와 형식만 강조하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분명히 드러낸다.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