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론(Cimarron, 1931)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서부영화다. 오클라호마는 주인 없는 땅을 개척하면 누구나 자기 땅으로 인정하는 법률이 있다. 주인공 얀시(리차드 딕스)는 많은 땅을 개척하고서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가족을 이끌고 서부로 이주한다. 얀시는 그곳에서 부인 사브라(이리네 던)의 지혜로움 덕분에 신문발행인이자 법률가가 되는데…

서부전선 이상 없다(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 1930)

1차 대전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폴과 알버트, 프란츠, 뮬러, 벤은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구하라는 한 교수의 연설에 감동을 받아, 혹독한 훈련을 마친 후 전선으로 향한다. 하지만 전선에 배치되자마자 벤은 전사하고, 프란츠는 부상으로 다리를 절단하게 된다. 결국 정신을 차린 후, 평생 […]

브로드웨이 멜로디(The Broadway Melody, 1929)

브로드웨이로 오게 된 보드빌 연기자이자 자매인 해리엇과 퀴니는 해리엇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에디의 주선으로 쇼에 출연하게 된다. 그러나 퀴니를 만난 후 에디는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에 부담을 느낀 퀴니는 뉴욕의 상류층 인사인 잭의 구애를 받아 들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

날개(Wings, 1927)

존(찰스 버디 로저스)과 데이비드(리처드 알렌)는 친구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둘은 미공군에 입대한다. 유럽 전선에 배치되어 독일군과 싸우게 되고, 또한 프랑스 여성 마리(클라라 보)와도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존이 격추되어 독일군의 포로가 되지만, 곧 적기를 훔쳐서 탈출한다. 그러나 존의 복수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