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Marriage Blue, 2013)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의 롤러코스터 같은 리얼 웨딩 스토리!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다혈질 성향을 지닌 ‘태규'(김강우)와 당찬 비뇨기과 의사 ‘주영'(김효진) 커플은 이별 후 3년만에 다시 만나 결혼을 약속하지만 뒤늦게 밝혀진 과거로 인해 상처받게 되고, 섬세한 성격의 네일아티스트 ‘소미'(이연희)와 유명한 쉐프 […]

끝과 시작(In My End is My Beginning, 2013)

탐욕적인 사랑, 재인 & 나루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 고여 있는 물과 같이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재인(황정민)은 아내(엄정화)의 후배인 나루(김효진)와 은밀하고 가학적인 사랑에 탐닉하며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단 하나의 사랑, 정하 & 재인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재인(황정민)이 죽었다.정하(엄정화)는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

무명인(Genome Hazard, 2013)

결혼 후 나의 첫 생일, 아내가 죽었다.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이시가미(니시지마 히데토시 분).그는 결혼 후 아내와 처음으로 함께 생일을 맞이할 설렘을 안고 집으로 향한다. 부푼 마음을 안고 집에 돌아온 이시가미는 싸늘한 시체가 된 부인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하지만 […]

돈의 맛(The taste of money, 2012)

대한민국을 돈으로 지배하는 재벌 백씨 집안의 탐욕스러운 안주인 ‘금옥(윤여정)’! 돈에 중독되어 살아온 자신의 삶을 모욕적으로 느끼는 그녀의 남편 ‘윤회장(백윤식)’! 백씨 집안의 은밀한 뒷일을 도맡아 하며 돈 맛을 알아가는 비서 ‘영작(김강우)’! 그런 ‘영작’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다가가는 장녀 ‘나미(김효진)’! 돈을 지배한, […]

창피해(Life is peachy, 2011)

미대 교수 정지우(김상현)는 제자 희진의 그림 속 인상적인 그녀, 윤지우(김효진)를 기획중인 전시의 누드모델로 발탁한다. 정지우와 윤지우 그리고 희진은 전시용 비디오 작업을 위해 바다로 떠나고, 그곳에서 윤지우의 2년 전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무료한 삶에 지쳐 자신과 닮은 마네킹으로 모의 자살을 […]

배꼽(2008)

쉿! 들키지만 않으면 노 프라블럼!대한민국의 이혼율을 확~ 낮춰줄 비상한 가족이 뜬다!겉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서교수네 가족!하지만 이들이 화목한 가정을 유지하는 비결이 따로 있었으니… 바로 똑똑한 바.람.스.킬!!자상한 애처가 정민(천호진)은 어린 제자 윤정(김효진)과의 짜릿한 로맨스를 즐기고,완벽 현모양처 혜경(이미숙)은 포토그래퍼 상용(김승우)에게 누드모델 […]

맨발의 기봉이(Barefoot Kibong, 2006)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

생 날선생(Mr. Wacky, 2006)

대대손손 교직에 몸 담았던 집안의 흐름을 이어 가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달리 놀고 먹는 심플한 삶에 빠져버린 손자 우주호(박건형). 결국 카드 정지, 현찰 압수라는 할아버지의 비상 조치에 굴복한 주호는 낙하산 교사가 되어 ‘개기면 된다’는 신념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

누구나 비밀은 있다(Everybody Has Secrets, 2004)

재즈바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물망초 남자, 상일이 있지만 순진한 남자는 끌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이 남자, 딱 내 타입이다! 제대로 걸렸다! 사랑? 섹스? […]

천년호(The Legend of Evil Lake, 2003)

어둠과 주술이 지배하던 부족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국가가 생겨날 무렵, 박혁거세가 이끄는 신라는 신목(神木)을 섬기던 아우타족을 전멸시킨다. 아우타족의 원한과 피는 신목이 서 있던 자리에 채워져 커다란 호수로 변하고 아우타족의 주술 기운을 봉인하기 위해 혁거세는 신목위에 신검(神劍)을 꽂는다. 때는 통일신라 말기 진성여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