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Ride Your Wave, 2019)

“네가 바라보고 있는 바다가 선명하게 빛나고- ♬”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불투명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대학생 히나코와 정의감 넘치는 소방관 미나토. 바다에서 시작된 그들의 사랑은 영원할 것 같았지만 파도와 함께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내가 그 노래를 부르면 물 속에 나타나는 거지?” 미나토의 죽음 […]

헥토파스칼 – 폭풍정사(Hectopascal, 2009)

<실락원><사랑의 유형지>에 이은 문예에로스 ! 난 바람불면 뜨거워져 날 느끼게 해줄래? 폭풍의 그날… 갖고싶다! 큐슈 지방의 작은 항구도시에서 장의사를 경영하고 있는 미오는, 태풍이 오면 몸이 근질근질해지는 성적인 버릇이 있다. 그것은 해난사고로 남편을 잃었던 밤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람이 죽는 것으로 생계를 […]

음란한 게이샤(The Tragedy of Geisha, 2007)

오하루는 기녀로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며 살고 있다. 그런 속에서 손님을 빼앗았다는 이유로 같은 기녀인 하즈키에게 혼이 나서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하즈키 역시 좋아하는 남자에게 버림 받고 죽음을 당하는 불행한 일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오하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