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Daisy, 2006)

개인전시회를 준비하며 광장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혜영. 낯선 도시 암스테르담에서 그녀를 지탱해주는 것은 첫사랑의 추억뿐이다. 얼굴도 보지 못한, 그러나 가장 아름다운 설레임을 주었던 그에게 혜영은 데이지 꽃 그림을 선사했었고, 마치 그 답장처럼 데이지 화분이 매일 배달되고 있다. 그러던 중 늘 […]

유덕화의 도망자(The Adventurers, 1995)

아인은 태국의 공군 조종사이다. 그러나 전직 CIA 요원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의 생명은 누군가에 위협받고 있다. 20년이 지난 지금, 미국 CIA의 보호를 받다온 그는 CIA의 특수임무에 동참하게 된다. 바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접경지대인 황금의 삼각지대에서 행해지는 대대적인 무기 밀매조직을 파괴하는 것이다. […]

황비홍 2-남아당자강(Once Upon A Time In China II, 1993)

1895년, 저명한 의사이기도한 황비홍은 서양의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국제의학에 참석하기 위해 광동에 도착한다. 광동성에서 황비홍은 ‘쿵’이 이끄는 백련교도의 거리시위를 목격하는데, 어느날 황비홍은 외국인 학교를 공격하는 백련도교들을 피해 사람들을 영국 대사관에 피신시키고 이로 인해 백련교도들의 분노를 산다. 백련교도들의 공격이 개시되려하자 갑자기 중국 […]

흑전사(Just Heroes, 1989)

보스가 갑작스런 죽음을 당하자 후계자를 둘러싼 조직내의 암투가 시작된다. 양장룡(적룡)과 홍조수(이수현)가 치열하게 맞서고, 보스의 참모장이었던 마역빈(오마)은 장백위(강대위)를 적극 밀어준다. 아내와 장백위가 밀회를 즐길수 있도록 계략을 꾸민 양장룡은 아내를 죽인 후 홍조수의 범행인 것처럼 꾸민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홍조수를 죽이게 되는 장백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