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그날들(2013)

요즘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묻지마 살인을 주제로 다루며 사회에 던지는 메세지와 한남자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보고자 하는 영화. 정신병자 사이코패스 용팔에게 사랑하는 애인 수진이 강간, 살해당하자 수진의 복수를 위해 용팔을 추격하는 철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Bedevilled, 2010)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해원(지성원 분)은 휴가를 받아 어렸을 때 잠시 머물렀던 무도로 향한다. 어릴 적 친구 복남(서영희 분)이 해원을 환대하지만 다른 섬주민들은 해원의 방문이 반갑지만은 않다. 복남의 배려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잊어가던 해원에게 어느 날 부터인가 복남의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