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맘마(Mister Mama, 1992)

술 진탕 먹고 잠깨어 보니 아내는 가출했고, 애는 자지러질듯 울어 대고, 기저귀느 축축하고, 출근은 해야 하니…난리도 이런 난리가 어디 있담! 팬티는 입히고 기저귀를 채우는지, 이유식은 이유없이 아무 때나 먹이는 건지, 트림은 어떻게 시키는 건지도 모르던 철없는 아빠 형준은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