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 표적은 하나, 룰도 하나! 먼저 잡는 놈이 갖는다!

열혈형사(2019)

경찰서 내에서 허세는 가장 세고 이론보다 구강 수사 하기 바쁜 날라리 형사 ‘동민’ 편안하게 출세하나 싶은 순간, 수사과에 발령 난다. 발령 난 것도 서러운데, 오로지 직진만 하는 FM 형사 ‘몽허’(얀츠카)와 모델 실종 사건의 공조 수사를 맡게 된다. 수사가 진전될수록 단순한 […]

저녁의 게임(Today and the other days, 2008)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행으로 귀가 멀어버린 성재. 현재 악보 정리 일을 도와주고 있는 그녀는 어느 첼로 앙상블의 리허설에 참관하고 돌아오는 길에 트럭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한 채 앞서 가다가 트럭운전수에게 뺨을 맞는다. 그 일은 어린 시절 술에 취하면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2002)

금숙과 은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예쁜 외모 때문에 어려서부터 잦은 찝적거림을 당해야 했던 은희에게 금숙은 친구이기 이전에 정말로 필요한 존재였다. 금숙은 태권도 대회를 모두 휩쓸 정도로 강한 태권소녀였기 때문이다. 모든 사건은 은희로부터 시작되는 데, 그 사건의 […]

질주(Rush, 1999)

삭막한 도시 서울, 이곳의 젊은이들이 꿈꾸는 세상이란 어떤곳인가? 록커 바람, 승현, 상진, 선우, 이들에게도 꿈은 있다. 그러나 현실의 그들은 한낫 보잘것 없는 아르바이트생들. 보이쉬한 외모에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바람, 그녀의 유일한 낙은 음악. 한편 승현은 뭐하나 부족한 것 없이 사는 […]

모텔 선인장(Motel Cactus, 1997)

어느 봄날, 영화과 학생인 성준기와 윤서경은 실습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연출자와 배우의 입장으로 모텔 선인장의 문을 연다. 촬영할 친구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두 사람은 영화는 찍지 못하고, 어색함만이 더해 가는 가운데 어설픈 사랑이 시작된다.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은 그 흔적을 […]

투맨(Two Man, 1996)

k(최재성)는 동생 태식에게 오해의 끝을 풀지 못하고 그리움만을 간직한 채 목적없는 킬러로서의삶을 살아간다. 태식(허준호)은 형을 증오하며 애인 혜진(김하연)과 함께 뒷골목 건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형편이다. 육손파의 똘마니인 그는 조직에게 인정받는 길만이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길이라는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