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2(2009)

국내 최고의 택시 재벌 ‘명신 운수’ 후계자 임정환(최성국). 전국 나이트를 평정하고 전세계 명품으로 온몸을 치장한 그에게 청천벽력같이 불어 닥친 위기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신화그룹 강회장도 울고 갈 명신운수 사장, 어머니의 한마디 “너 내일부터 택시 몰아 돈벌어!” 그 동안 흥청망청 쓴 […]

마파도 2(2007)

한탕주의를 못버린 충수에게 또다른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재벌회장 박달구의 어릴 적 첫사랑 꽃님이 찾기! 꽃님이가 쭈그렁할망구가 되어 살아있다는 ‘동백섬’을 찾아 배를 타지만, 딸기코를 한 음주운항 선장에 왼종일 토하고만 있는 길동무 기영까지 세트로 조난을 당하고 충수와 기영은 어느 외딴 섬에서 눈을 […]

마파도(Mapado, 2005)

160억을 들고 잠적한 한 여자를 찾아, 건달 재철과 비리형사 충수는 지도에도 없는 낯선 섬, 마파도로 잠복근무에 들어간다. 섬 전체 인구 5명, 구성 성비 100% 여자, 공동 생산, 공동 분배, 공동 사역, 공동 소유의 체계로 돌아가는 이상한 섬 마파도. 그들은 이 […]

은마는 오지 않는다(Silver Stallion, 1991)

한국 전쟁 당시 강원도 금산의 어느 마을. 인천상륙작전이 끝나고 이곳에 유엔군이 들어온다. 혼자서 아들을 키우며 살던 언례(김혜숙)라는 여인이 미군에게 강간을 당하고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다. 언례는 더욱더 살아갈 길이 막막해지고 미군 부대를 따라온 양공주들 틈에 끼어 술장사를 시작한다. 어느 날, […]

인간시장 3(1991)

무초 스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기적적으로 소생한 총찬(진유영 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어린이 유괴 사건을 기발한 발상으로 해결하지만, 유괴된 어린이는 한강변의 시체로 떠오른다. 한편, 총찬은 각종 사건 현장마다 한발 앞서 사건을 해결하고는 장총찬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떠나가는 가짜가 있다는 것을 알고 […]

1990년 자유부인(Liberated Madame, 1990)

남편 태연과의 사이에 딸 슬아를 둔 선영은 권태롭기만 한 일상속에서 출판사를 경영하는 친구인 이혼녀 윤주의 부탁을 받고 취재여행을 떠난다. 삼류 사진작가 춘호와 취재에 동행한 선영은 충동적인 행동을 일삼는 춘호를 통해 자기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틀로 부터의 자유를 느낀다. 그러다가 남편에게 여자가 […]

우담바라(Woo-dam-ba-ra, 1989)

현지(윤지효)는 오교수의 주선으로 누드 모델을 하며 학비를 버는 동하(이영하)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동하의 누나 동미는 동생의 학비를 위해 안마와 지압을 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현지와 동하는 동미가 현지의 아버지에게 강간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동하는 삶의 고통과 누나에 대한 수치심으로 현지를 피하고 […]

위험한 욕정(Dangerous Passion, 1989)

대기업의 간부사원으로 성실한 가장인 윤경호는 친구와 술을 마시다 미모의 호스테스 혜리를 알게 된다. 밀애에 빠져 동거생활을 하게 되고 혜리의 옛 애인 두삼이 나타나 거액을 요구하게 된다. 두삼이 그의 아내에게 폭로하자 경호는 그에게 폭행을 가해 교도소에 수감된다. 세월이 흘러 출감한 후에 […]

쫄병 수첩(Journal Of A Soldier, 1989)

사회에서 대학생이던 홍주공,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박말수, 건달이었던 권총찬, 나이트클럽 주방장이었던 연진국,한량끼 많으나 인자한 오칠팔 그리고 서류 잘못으로 군대에 오게 됐다는 난장이 박거인등, 모두가 군대라는 또 다른 극한 상황속에서도 좀더 다양하고 인간답게 살아보려고 스스로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본다. 계속되는 비상점호, 사격훈련, 보초경계등 […]

감자(1987)

18세 나이의 복녀(강수연 분)는, 단돈 80원에 천성적으로 게으른 스무살 연상의 홀아비에게 팔려 궁핍한 가정을 돕는다. 서서방(김인문 분)의 나태함 때문에 행랑살이를 쫓겨난 이들 부처는 소금골이란 칠성문 밖 빈민굴로 이사한다. 염전에 나가 일을 하던 복녀는 염전 감독에 의해 정조가 유린된 후 어두운 […]

호걸춘풍(1987)

호걸 춘풍은 과부인 영주댁을 소실로 삼으려는 상놈 석가를 혼내주는 등 의협심은 강했지만, 지나가던 여인의 유혹에 빠져 돈을 몽땅 털리기도 한다. 고을 촌로들의 조심에도 불구하고 어느 새 을녀의 안방을 차지한 그는 본처와 소실을 한 집에 살게 하는 해프닝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러던 […]

씨받이(The Surrogate Womb, 1986)

죽은 자가 산 자 보다 우대 받던 조선 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이구순)와 부인 사이에 손이 없자 신씨 일가는 집안 회의를 통해 씨받이를 들이기로 한다. 씨받이로 선택된 옥녀(강수연)는 상규와 대면하고 상규는 옥녀의 미모에 반해 그녀를 총애하기 시작한다. 윤씨 부인은 이를 시기하지만 […]

인간시장-작은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1983)

장총찬(진유영 분)은 대학 생활 중도에서 휴학을 하고 고시 공부에 열중한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고향으로 가지만 어머니가 아들을 보고 싶어 병이 난 것을 알고 어머니에게 강한 연민을 느끼고 돌아온다. 고향에서 소꼽 친구인 다혜(원미경 분)를 만나 같이 올라오게 되어 여간 즐겁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