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매스(Aftermath, 2017)

고도 8천 피트 비행기 충돌! 탑승객 271명 전원 사망! 건설현장 작업반장 로만은 우크라이나에서 오게 된 아내와 임신한 딸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간다. 한편 관제사 제이콥은 생각하지 못한 실수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하는 최악의 항공사고를 일으킨다. 가족을 잃은 로만과 패닉에 빠진 제이콥 […]

업사이드(The Upside, 2017)

빈털터리와 억만장자의 극한직업 계약 성립! 극과 극 두 남자의 단짠단짠 썸앤쌈♥ 동거! 떳떳한 가장이 되기 위해 직장이 필요한 ‘델’(케빈 하트)은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뉴욕의 주식부자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면접을 본다. ‘이본’(니콜 키드먼)은 전과자에 무신경한 ‘델’이 못마땅하지만 ‘필립’은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 ‘델’을 […]

체인질링(Changeling, 2008)

1928년 LA. 회사에서 돌아온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은 9살난 아들 월터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들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을 수소문하며 힘든 나날을 보내던 크리스틴은 다섯 달 뒤 아들을 찾았다는 경찰의 연락을 […]

콰이어트(The Quiet, 2005)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다트(카밀라 벨)는 아버지가 죽은 뒤, 부모님의 친구이며 대부인 디어 부부에게 입양된다. 디어 부부의 친딸인 니나(엘리사 커스버트)는 예쁜 외모의 치어리더로 학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이 가정에 입양된 다트는 어딘지 불안함을 느끼는데.. 잦은 […]

블레어 윗치 2-북 오브 섀도우(Book of Shadows : Blair Witch 2, 2000)

가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초자연적 전설과 다큐멘터리의 융합에 대중매체가 집중함에 따라 버킷츠빌은 홀연 매스컴의 스폿라이트를 받게 되고, 블레어의 마녀를 찾아 미국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려들게 된다. 이 마을에서 자란 제프도 이 붐에 편승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블레어위 치 헌트’ 투어를 […]

헤라클레스(Hercules, 1997)

제우스의 아들로 태어난 헤라클레스. 모드들 기뻐했지만 지하의 신인 하데스는 그를 없앨 계획을 세운다. 하데스는 실수투성인 졸개들 페인과 패닉을 시켜 헤라클레스에게 독약을 먹이지만 다행이 인간에게 구출되어 길러진다. 어느덧 청년이 되어 친부모를 찾아나서는 헤라클레스-그러나 다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진정한 영웅이 되야 […]

여인의 초상(The Portrait of a Lady, 1996)

이자벨은 많은 청년들로부터 구애를 받지만 자신의 무궁무진한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아가 강한 여성이다. 피아노 연주를 하는 멜 부인에게 이끌린 이자벨은 멜 부인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고 거기서 냉소적인 오스먼드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자벨의 돈 때문에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

러브 포션 넘버 9(Love Potion No. 9, 1992)

화학자인 폴 매튜와 심리학자인 다이안 패로우는 불안정한 성격의 20대후반의 독신들이다. 폴은 매력적인 여인앞에만 서면 영락없이 실어증 환자가 되어버리기 때문. 연약하고 지적인 외모의 다이안은 실제로는 수수한 얼굴인데도 거울을 볼때마다 자신이 해괴하게 생겼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다. 그녀가 유일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남자는 게리 […]

멤피스 벨(Memphis Belle, 1990)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 폭격기 멤피스 벨의 벎은 승무원들은 대부분 간신히 10대의 티를 벗은 10명의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유럽의 곳곳을 폭격하는 위험한 임무를 24번이나 무사히 해낸 이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25회의 총격을 끝내고 돌아오면 고국으로 귀환하여 영웅다운 환영을 받게 되어 있다. […]

트러스트(Trust, 1990)

폭력적이고 전제적인 홀아버지와 함께 사는 주인공 매튜는 전과기록도 있고, 회사에서 모니터를 던지고 관둘 만큼 사회 부적응자이지만 청소를 하지 않았다고 아버지가 때릴 때는 대항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매튜는 철학책을 읽고 술집에서 클래식을 들으며 오존층 파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아버지의 참전 기념품인 수류탄을 […]

돌아 보지 마라(Don’t Look Back, 1967)

1965년 봄, 23살의 반골 음유시인, 밥 딜런은 3주 동안 영국에서 머물게 된다. 펜네베이커는 공항에서 복도까지, 호텔방에서 기자 회견실까지, 그리고 인터뷰와 콘서트까지 따라다니면서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밥 딜런이 사운드 트랙 “Subterranean Homesick Blues”에 맞춰 가사를 보여주는 오프닝 장면부터 딜런의 장난기 […]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며,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신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