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데이 서울(Sunday Seoul, 2005)

우연히 목격한 엽기 커플의 잔혹한 사랑담을 시작으로 생긴 것도 억울한데 왕따까지 당하는 반친구 도연에게 일어난 엄청난 신체적 변화, 짜장면 배달갔던 사건현장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버려진 연쇄살인마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 그리고 고독과 번뇌 속에 무술을 연마하는 한 청년과 천재무술소녀의 가슴 아픈 […]

다찌마와 LEE(2001)

그가 누구더냐? 광야의 표창잡이, 나이프 장, 남대문 용팔이, 동경 사자와 명동 호랑이 같은 이름 높은 강호제일 협객들 속에 혜성처럼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전설 속의 은자! 그 이름, 다찌마와 Lee!!! 때는 바야흐로, 상해 뒷골목의 악명 높던 상하이 박이 동료의 배신으로 옥고를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Die Bad, 2000)

공고생으로 취직이 안 된 상태에서 졸업을 해야 하는 석환과 성빈. 답답한 마음으로 찾는 당구장에서 근처 예고생들과 마주친다. 자신들을 비웃는 그들에게 열등감을 느낀 석환은 발끈하고 곧 싸움이 일어난다. 석환은 말리다가 싸움에 휘말린 성빈은 실수로 현수를 죽인다. 7년 간의 감옥생활을 끝내고 출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