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감스러운 도시(2008)

강력계 근성이 숨쉬고 있는 교통 경찰 장충동. 외부에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수수사팀에 합류, 기업형 거대 조직의 새내기 조직원으로 잠입하는 일생일대의 특수 임무를 맡게 된다. 일명 대가리라 불리는 문동식의 수하가 되어 갖은 구박을 받던 충동은 특수수사팀의 계획적인 도움으로 조직의 보스 […]

최후의 만찬(Come Tomorrow, 2003)

조직간의 세력 싸움을 하던 날. 무식하게 찌르는 것 밖에 모르는 곤봉. 우선 찌르고 봤다. 허걱! 근데 왜 하필이면 그게 적국의 보스냐.. 열라 도망 가다 보니, 갈 곳이 없네. 아..엿. 됐.다. 사랑하는 아내와 배 속에 있던 아이를 살려 보겠다는 노력은 허사가 […]

싸이렌(The Siren, 2000)

소방 구조대원 준우와 현은 서로 판이하게 다른 성격으로 언제나 부딪히게 된다. 준우의 뜨거운 감정은 이성적인 판단력만을 믿는 현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두 사라은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같은 구조대에서 다시 만난다. 첫날 현장에서 철수의 명령을 어긴 채 불 속으로 뛰어들려는 […]

인생이 뭐 객관식시험인가요(1991)

고등학교 2학년인 민초희는 대학만을 고집하는 현실속에서 방황하다가 여대생으로 가장하고 나간 미팅에서 현우를 알게되어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뜬다. 서로에게 사랑이 깊어갈수록 초희는 현우를 속인 것에 갈등하게되고, 초희네 반 아이들 또한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각자의 현실에 부딪혀나간다. 그러나 이들은 사랑과 진실 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