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4-가문의 수난(2011)

기업의 성공에 심취해 안일한 생활을 보내던 홍회장 일가는 난생처음 출국금지 해제 소식에 첫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데… 조폭정신으로 기업과 가문을 이끄는 카리스마 대모, 홍회장(김수미) 살림의 달인으로 거듭난 (구) 백호파의 1인자, 장인재(신현준) 넘치는 바람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가문의 첫 이혼남, 장석재(탁재훈) 사소한 일에도 […]

우리 이웃의 범죄(Sin of a Family, 2010)

특기는 동네 아줌마 남편 불륜조사, 취미는 마을 잔치에 가서 거하게 막걸리 마시고 취하기. 매번 승진 때마다 미끄러지기를 밥먹듯 하는 조형사(신현준)에겐 하루하루의 삶이 피곤하기만 하다. 어느 날 마을 뒷산에서 발견된 아이의 사체. 졸지에 사건을 맡게 된 조형사와 그의 파트너 이형사(이기우)는 간만에 […]

킬 미(KIll Me, 2009)

꼬박꼬박 세금 내는 생활형 킬러 현준. 의뢰를 받은 건 남잔데, 누워있는 목표물은 웬 여자?! 어리둥절한 그에게 여자가 소리친다. “뭐 문제 있어요? 당신 직업이 그거면, 쏘고 가면 되는 거 아냐?” 7년 사귄 남자한테 차이고 자살을 결심한 진영. 약 먹고 조용히 혼자 […]

마지막 선물(Last Present, 2008)

조직을 위해 살인자가 된 무기수 태주(신현준)에게 오랜 친구이자 형사인 영우(허준호)가 찾아와 자신의 딸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아이는 간이식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태주는 수술을 하기 위해 10일간의 ‘귀휴’를 받아 세상 밖으로 나온다. 영우의 집에서 수술을 준비하던 태주는 아무도 없는 […]

가문의 부활(Marrying the Mafia III, 2006)

전라도 최고의 조폭명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파 가문. 조폭의 천적인 검사 진경(김원희 분)을 맏며느리로 들이면서 파란만장했던 조직 생활과 작별을 고하고, 그들은 홍덕자 여사(김수미 분)의 손맛을 기반으로 ‘엄니 손 김치 사업’을 시작하며 식품회사로서 새로운 가문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런 가문을 탐탁지 않게 […]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6)

충청도 어느 마을, 중국집 무림각을 중심으로 택견과 검도 두 도장이 대치하고 있는 운명적 상황. 무림각 박사장(노주현 扮)의 건물에 세든 택견 김관장(신현준 扮)과 검도 김관장(최성국 扮)은 사사건건 대결에 한창이다. 동네 아이들을 놓고 벌이는 수련생 모집의 혈투(?)는 물론, 박사장의 딸인 연실씨(오승현 扮)를 […]

누가 그녀와 잤을까(Sexy Teacher, 2006)

엄격한 규율의 표본, 억압된 남학생들만의 공간, 럭셔리 미션스쿨 실라오高에 축복 받은 완벽한 몸매, 두 배로 쭉쭉빵빵한 더블 에스라인의 초절정 섹시 여교생 엄지영(김사랑 분)이 나타났다. 학생과 선생, 나이,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의 억눌렸던 본능은 잔잔했던 수면 위로 떠오르며 꿈틀거리기 시작, 교복만 […]

맨발의 기봉이(Barefoot Kibong, 2006)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한적한 시골 ‘다랭이’ 마을에는 어려서 열병을 앓아 나이는 40살이지만 지능은 8살에 머문 때묻지 않은 노총각 기봉이 산다. 기봉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엄마, 제일 잘하는 것은 달리기이다. 동네 허드렛일을 하면서 얻어오는 음식거리를 엄마에게 빨리 가져다 주고 […]

무영검(Shadowless Sword, 2006)

때는 926년, 거란의 침략으로 발해는 위기에 처한다. 왕자 대광현이 자객에게 암살당하자, 발해의 대신들은 죽은 왕자의 동생 대정현을 찾아 나서기로 하고, 최고의 무사 연소하에게 왕자를 무사히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러나 수소문 끝에 찾아나선 정현은 장물아비 소삼이로 통하는 양아치가 되어 있었다. 소하를 […]

가문의 위기(Marrying the Mafia II, 2005)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 조직은 조직대로 무럭무럭 크고, 슬하의 세 아들은 나름(?) 믿음직하다. 그러나 반드시 이룩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으니, 가문의 체질개선을 위한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 홍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 며느리 감을 […]

달마야 서울가자(Hi! Dharma 2, 2004)

청명스님(정진영 분)이 서울의 무심사에 큰스님의 유품을 전해주기 위해 은하사를 나서자, 현각스님(이원종 분)과 묵언수행중인 대봉스님(이문식 분)이 청명스님 보호 목적을 핑계로 따라나선다. 스님들이 어렵사리 도착한 서울의 무심사. 주지는 이미 5억원의 빚을 지고 절을 떠나고, 정신이 오락가락 해 보이는 노보살 스님과 꽃미남 무진 […]

페이스(Face, 2004)

저수지에서 온몸의 형체가 녹아 뼈만 남은 유골이 발견된다. 이것이 벌써 4번째. 신원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복안 뿐. 두개골만으로 얼굴을 유추, 복원하는 이 수사방법 이외에 사건의 실마리를 풀 단서는 없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의 복안전문가 현민(신현준 분)은 이 중대한 사건을 […]

블루(Blue, 2003)

포화 잠수와 긴급 구조작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 잠수부대 SSU.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인 김준 대위(신현준)와 이태현 대위(김영호)는 최고의 포화잠수 실력을 인정받으며 SSU를 이끌어 나가는 장교이자, 여러 방면에서 실력을 겨루는 라이벌 관계다. 어느 날 이들의 새 […]

황산벌(Once upon a Time in a Battlefield, 2003)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660년, 딸의 원수인 백제‘의자왕’에게 앙심을 품은 ‘김춘추’(태종 무열왕)는 당나라와 나.당 연합군을 결성하여 ‘김유신’ 장군에게 당나라의 사령관인 ‘소정방’과의 협상을 명령한다. 나이로 밀어부치려던 ‘김유신’. 불과 몇 년 차이로‘소정방’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7월 10일까지 조공을 조달해야 […]

킬러들의 수다(Guns & Talks, 2001)

서울 한복판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사건현장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4명의 남자들..그들은 첩보영화의 주인공처럼 경찰들을 비웃으며 포위망을 빠져나간다. 상연(신현준), 정우(신하균), 재영(정재영), 하연(원빈)..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 폭약에 대해 전문가인 정우,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 컴퓨터에 […]

비천무(Out Live, 2000)

중국 원나라 말엽의 하북성 산매현. 몽고 장군의 서녀 설리와 고려유민 진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설리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날 무렵, 아버지인 타루가 장군이 돌아와 설리를 소홍으로 데려가려 하자, 설리는 진하에게 매달 보름 소홍의 정자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고 떠난다. 비천신기를 연마하던 진하는 […]

싸이렌(The Siren, 2000)

소방 구조대원 준우와 현은 서로 판이하게 다른 성격으로 언제나 부딪히게 된다. 준우의 뜨거운 감정은 이성적인 판단력만을 믿는 현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두 사라은 과거의 상처를 가지고 같은 구조대에서 다시 만난다. 첫날 현장에서 철수의 명령을 어긴 채 불 속으로 뛰어들려는 […]

남자 이야기(Story of a Man, 1998)

뒷골목을 누비며 살아온 건달 임봉만(최민수). 이름만 대도 알아주는 주먹패인 그는 이제 하루가 멀다하고 주위의 주무래기 조직의 도전을 받을 만큼 어느 정도 자기 영역을 구축한 상태. 그런 그가 시한부를 선고 받는다. 어느날 우연히 옛애인인 희경(이태란)이 과일 노점상을 하며 사는 것을 보게되고 […]

퇴마록(The Soul Guardians, 1998)

사교집단건물을 급습한 경찰기동대는 천장에서 집단자살한 광신도들의 시체 더미속에서 아직 죽지 않은 만삭의 여인을 구조한다. 병원으로 옮겨진 여인은 숨을 거두고 그 여인의 배속에서 핏덩이의 한 여자아이가 꺼내어진다. 20년 후, 인간을 이용하여 세상을 지배하려는 악에 맞서 싸우기 위해 퇴마사의 길로 들어선 현암, […]

K.K 훼미리 리스트(K.K. Family List, 1997)

K.K단의 아지트는 코리아타운의 타이거 클럽.중국계 갱단인 드래곤스와의 결투에서 이긴 단원들은 승리의 축배를 든다. K.K단의 리더 범(태준리)과 부업으로 학비를 조달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착실한 청년 태웅(신현준)은 어릴적부터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어느날 태웅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리리가 나타나고, 둘은 사랑에 […]

마리아와 여인숙(Maria and the Inn, 1997)

마리아는 엄마 명자의 손에 이끌려 낯선 해안가로 오게 된다. 그리고 무일푼이던 명자는 소일거리를 대신해주며 기태와 기욱이 꾸려나가는 여인숙에 얹혀 살게 된다. 어릴 적 머리를 다쳐 정신연령이 낮은 기태는 손 때 절은 돈과 동생 기욱만을 아는 순진한 청년이고, 기욱은 어머니의 부정을 […]

지상만가(Lament, 1997)

불우한 가족사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광수는 살인자의 누명을 쓴 채 심한 부상을 입는다. 형사에게 쫓기던 중 세희와의 짧은 마주침은 긴 여운을 남기고 그녀와의 만남을 잊지 못한다. 락까페에 두고온 악보를 인연으로 다시 만난 두 남자, 광수와 종만. 집요한 형사의 추격이 계속되고 절망의 […]

은행나무 침대(Gingko Bed, 1996)

석판화가이자 대학 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의 일상은 안정돼 보이고 평범했지만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 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 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한 것이다. 궁중악사와 공주와의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이 평화로운 들판의 두 그루 은행나무가 […]

채널 식스나인(CH 69, 1996)

1. 쇼킹!! 라이브 포르노 쇼!! 멀티미디어 파워로 펼쳐지는 고도의 정보 통신시대, 3명의 전파 테러리스트가 활동을 개시한다. 냉소적인 정보 밀매업자 제하, 천재적인 컴퓨터 해커 서기, 그리고 포르노 매우 지망생인 노출광 미니가 그들. 우연히 부패한 정치권의 대명사 황의원의 불륜 현장을 포착한 제하는 […]

태백산맥(Taebak Mountains, 1994)

해방후, 좌우익의 대결이 심화되는 파란의 역사속에서 48년 10월 여순 사건이 터진다. 전라남도 보성군 당위원장인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좌익들은 벌교를 장악하고, 인민 재판을 열어 반동 숙청을 한다. 하니반 반란군 주력의 대퇴로 조계산으로 후퇴하고 만다. 벌교로 돌아온 경찰 등 우익 세력들은 좌익 부역자와 […]

화엄경(Hwa eom gyeong, 1993)

갓난아기 때 길가에 버려진 선재는 전과자 문수에게 발견되어 정성스럽게 키워진다. 선재를 주운 후 개심하여 넝마주의로 살아가던 문수가 사고로 죽자 선재는 아버지를 화장할 때 만난 소녀 이련의 같이 살자는 권유를 물리치고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 길을 떠난다. 이후 선재는 끝없는 여로속에서 […]

장군의 아들 3(The General’s Son 3, 1992)

두한은 종로를 떠나 원산으로 간다. 그곳에서 두한은 악극단 가수 장은실을 못살게 구는 시라이와 다투다가 만주로 가게 된다. 쌍칼과 재회한 두한은 그의 환대로 무위도식한다. 동희를 찾고 그의 밀수업을 도와주던 두한은 그의 보금자리가 종로임을 깨닫고 종로로 돌아온다. 그리고 두한은 다시 부하들을 불러 […]

장군의 아들 2(The Generla’s Son 2, 1991)

일제 식민지시대인 1930년대 말엽에 김두환은 종로거리를 넘보던 하야시와 전면전을 벌여 승리한다. 하야시파의 오른팔인 김동회와 김두환은 송채환이란 여인을 사이에 두고 운명적 대립을 한다. 채환은 동회와 사랑에 빠지고, 괴로워하던 두환은 일본장교와 시비가 붙어 헌병대 취조실로 끌려간다. 채환은 두환을 구하려 헌병대장에게 몸을 바치고 […]

꼭지딴(Ggok-Ji-Ddan, 1990)

같은 고아원 출신인 혜지, 영석, 세민은 16년 후, 서로 다른 길을 간다. 혜지는 좋은 부모에게 입양돼 여기자가 되고 세민은 어머니를 찾아 고아원을 탈출하지만 그녀가 외면하자 범죄자가 된다. 그리고 영석은 고학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거지나 정신지체아들을 모아 개미굴을 세우고 그들을 돌보면서 […]

장군의 아들(The General’s Son, 1990)

8세에 어머니를 잃고 각설이 생활을 하던 김두한(박상민)은 타고난 주먹 실력으로 우미관 극장에 취직된다. 당시 우미관을 중심으로 한 종로의 주먹계는 학생 주먹패의 대장 신마적(김형일)이 있었지만 이렇다 할 주먹이 없어 전국시대였다. 한편 혼마찌강 일대의 일본인 야쿠자들은 세력을 확장하며 종로를 향해 들어온다. 우미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