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범(The Culprit, 2018)

피해자의 남편 VS 용의자의 아내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유선). ‘영훈’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사건을 재구성하던 어느 날, […]

여자전쟁 – 떠도는 눈(2015)

창우는 결혼기념일을 통해 아내와 둘만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아내의 모습을 휴대폰에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러던 중 자신의 휴대폰이 아님을 알게되고, 이미 핸드폰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이 되어 바뀐 핸드폰주인은 동영상을 보게된다. 동영상을 빌미로 아내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고, 그로인해 펼쳐지는 복수의 […]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Your Time Is Up, 2012)

정수기 외판원 석호(최원영 분)는 부모 없이 동생 진호와 함께 생활한다. 철없는 진호는 형이 마련해 준 대학원 등록금 500만원을 고스란히 술집마담 희영(김이정 분)에게 빌려주고 형에게 시치미를 떼나 곧 들키고 만다. 어느 날 갑자기 석호는 동생 진호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진호도, 싸움을 […]

내눈에 콩깍지(The Relation of Face, Mind and Love, 2009)

잘생긴 외모와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건축가 ‘강태풍’.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고, 후유증으로 ‘일시적 시각장애’를 진단 받는다. 즉, 추녀와 미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그때 그의 눈앞에 아름다운 여인 ‘왕소중’이 나타나고, 태풍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다. 하지만 실제 그녀는 외모적으로 결점 많은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A Sad Story Than Sadness, 2009)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해요…” 부모에게 버림받은 라디오 PD 케이, 교통사고로 가족을 한날 한시에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친구처럼, 연인처럼 메워주며 함께 살아가는 사이이다. 하지만 케이에게는 앞으로 살 날이 2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

님은 먼곳에(Sunny, 2008)

가끔씩 동네 아주머니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유일한 소일거리인 ‘순이’는 외아들 ‘상길’ 하나만을 바라보고 사는 시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의 면회를 간다. 그러나 언제나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남편 상길. 어느 날, 그녀에게 취한 상길이 묻는다. “니 […]

GP506(2007)

폭우의 밤. 아무나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는 비무장지대 내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소대원 21명 중 의식불명 상태의 1명을 제외한 20명이 의문의 몰살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진상을 수사하기 위해 군당국은 21명의 수색대를 파견하지만, 폭우로 끊어진 도로는 수색대마저 GP506에 가두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