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와 미녀(The Beast And The Beauty, 2005)

만화 영화 ‘괴물’ 소리 전문 성우 ‘구동건’은 앞이 보이지 않치만 세상 그 누구보다 예쁘고 착한 애인 ‘장해주’가 있다. 해주의 손발이 되어 그녀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어주던 동건은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해주에게 이마에 큰 흉터가 있는 험악한 인상 대신 얼떨결에 고교 동창 […]

작업의 정석(The Art Of Seduction, 2005)

작업계의 대표선수 민준과 지원이 만났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첫 눈에 강하게 끌린 이들은 상대가 결코 쉽지 않음을 안다. 보통 남녀에게 하는 방법으로 슬쩍 서로를 떠보는 우리의 작업 남녀! 하지만 이들에게 평범한 버전이 통할 리 없다. 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