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는 인간들의 밤(Night of the Undead, 2019)

“너도 낄래?” 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

배우는 배우다(Rough Play, 2013)

정상을 날든, 바닥을 기든, 배우는 배우다!<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READY!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마음껏 꿈꿀 수 있었던 단역ACTION! 주연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조연으로 등극한 신인그리고 단 한편의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정상에 올라선 주연CUT!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걷잡을 수 […]

블랙 가스펠(Black Gospel, 2013)

진짜 소울을 찾아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동근, 준, 유미의 좌충우돌 음악여행 세 명의 동갑내기 친구 동근, 준, 유미가 할렘을 찾는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북쪽에 위치한 할렘은 가난하고 범죄가 잦은 곳으로 빈민가의 대명사처럼 불리지만 100만 명이 […]

응징자(2013)

우리가 친구였던 적이 단 한번만이라도 있었냐? 고등학교 시절 창식은 준석을 지독하게 괴롭혔다. 또한 창식 때문에 준석의 여자친구가 자살을 하는 일도 벌어졌다. 그런 학창시절을 보낸 두 사람이 20년 후 재회를 한다. 능력 있는 아버지를 둔 창식은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결혼을 준비 […]

추적자(Shot Gun , 2012)

한국에서 수감되어 있던 쿠로키파 두목 쿠로키는 사면을 받는 조건으로 현재 한국 마피아 간부 카지를 죽이라는 거래를 제안 받는다. 쿠로키는 마약 거래를 가장해 카지와의 만남을 성사시키지만 그는 순식간에 배신을 당하고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된다.  카지는 쿠로키에게 “너도 버려진 돌에 불과하다”고 한마디를 […]

퍼펙트 게임(Perfect Game, 2011)

불안과 격동의 1980년대, 프로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국민을 사로잡고 있었다! 노력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로 자리잡은 롯데의 최동원! 그리고 최동원의 뒤를 이어 떠오르는 해태의 천재 투수 선동열! 세상은 우정을 나누던 선후배였던 두 사람을 라이벌로 몰아세우는데… 전적 1승 1패, 그리고 1987년 […]

그랑프리(2010)

경주 도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 (김태희 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 (양동근 분)을 알게 되고, 그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

모노폴리(Monopoly, 2006)

전국 1억개가 넘는 계좌에서 5조원에 넘는 금액이 인출되는 전대미문의 금융범죄가 벌어지고 국정원은 용의자 경호(양동근)와 앨리(윤지민)를 체포하지만 이미 돈은 제 3의 인물 존(김성수)과 함께 자취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소심한 성격의 ‘경호’는 ‘존’을 우연히 만나게 된 후 그의 거부할 수 없는 강한 […]

마지막 늑대(The Wolf Returns, 2004)

강력계 형사 최철권. 범인을 잡기 위해서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밥먹을 시간도 아까워 삼각김밥을 주식으로 삼고,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 앞에서도 물러섬이 없었고 도망가는 범인의 차에 매달려 개처럼 끌려 다니면서도 수갑을 치켜들었던 초 절정 강력계 형사. 그러나 공사장 엘리베이터에 갇혀 3일을 보내면서 […]

바람의 파이터(Fighter in the Wind, 2004)

대한민국 전체가 암흑이던 때 세상은 세 부류였다. 일본인, 일본이 기르는 개, 개만도 못한 죠센징. 한국인이 일본인을 위한 종처럼 여겨지던 일제시대, 소년 최배달은 머슴 범수를 통해 택견을 배우며 강한 파이터의 꿈을 키운다. 그러나 독립운동에 연류된 범수가 자취를 감추고 스승을 잃은 배달은 […]

와일드 카드(Wild Card, 2003)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인적 없는 지하철 역에서 발견된 중년 여인의 시체는 이렇게 세상을 떠날 수는 없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조용히 시체의 눈을 감겨주는 오형사를 바라보는 방제수.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이의 […]

해적 디스코왕 되다(Bet on My Disco, 2002)

80년대 초 후줄근한 달동네. 싸움질로 청춘을 불사르는 해적, 봉팔, 성기. 이들 삼총사는 오늘도 한바탕 패싸움을 벌이고… 의기양양하게 거닐던 해적은 심장이 멎는 듯 예쁜 소녀 봉자를 보게 된다. 두들겨 패는 데에는 자신 있는 해적이지만, 그녀에겐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지는데… 며칠 후, […]

수취인 불명(Address Unknown, 2001)

1970년대 말 주한미군부대가 주둔한 그 마을은 전쟁이 만들어낸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물이 흐르지 않는 웅덩이 같은 곳이다. 그곳에는 마을사람들에게 외면당한 채 혼혈인 아들과 함께 빨간버스에서 사는 양공주였던 창국모가 있고 6.25전쟁 때 얻은 다리부상이 유일한 자랑거리인 생활력 없는 지흠아버지, 그리고 난폭하지만 […]

댄스 댄스(Dance Dance, 1999)

하루를 꼬박 세우고 잠을 쫓기 위해 커피자판기를 찾던 의대생 준영은 강당 문틈사이로 삐져나온 불빛과 피아노 선율에 이끌린다. 강당 안 무대위, 방금 한동작이 끝난 듯 보이는 여학생이 돌연 발레슈즈를 벗어 던진다. 이어 시작되는 강한 비트의 재즈리듬. 가냘픈 몸에서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

화이트 발렌타인(White Valentine, 1999)

하얀 편지봉투위에 미소처럼 새겨진 빨간 사과 하나. 그리고 설레는 그 이름 박현준. 자고 일어나면 들켜버릴 거짓말처럼 정민은 군인 아저씨에게 여 선생님인척 편지를 쓴다. 철부지 꼬마 정민이 스무해 되던 해. 그녀의 작은 마을에 젖은 눈동자를 가진 서른살의 청년이 스며든다. 상처받은 비둘기를 […]

짱(The Best, 1998)

어느 학교에나 있기 마련인 문제아들. 학교 전체의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교감 선생님은 ‘문제아 전담 선생님’을 기용한다. 교감선생님의 특명을 받고 급파된 문제아반 담임은 고등학교 중퇴, 검정고시 4수, 전국임용고시 성적 전국 최하위 등의 경력을 지닌 황기풍 선생님이다. 황기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