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의 결투(Come Drink With Me, 1966)

총독의 아들 장대인 일행은 죄수를 호송하던 도중 나타난 산적들에게 몰살당하고 장대인 홀로 사로잡힌다. ‘포악한 호랑이’이라 불리는 산적의 두목은 옥면호는 총독에게 사로잡힌 대형을 장대인과 포로끼리 교환하자고 협상을 요구한다. 장대인의 동생이자 총독의 딸인 금연자(정패패)는 뛰어난 무예실력을 지닌 여검객으로 오빠를 구하러 혈혈단신으로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