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2013)

최악의 순간그들이 있어 두려울 것이 없었다둘도 없는 죽마고우인 K(연정훈), 타츠야(기타무라 카즈키), 준오(이지훈), 유우지(김영훈)는 일본 내 한인 사회를 이끄는 성호 패거리 밑에서 일하며 야쿠자와 크고 작은 마찰을 일으킨다. 지역 상권의 실세를 둔 세력 다툼이 거세지고, 죽은 동료의 복수를 위해 네 친구는 […]

연애술사(Love In Magic, 2005)

낮에는 터프한 미술교사, 밤이면 섹시한 자태로 무도회장을 평정해온 21세기 바른 여성 희원. 훌륭한 외모는 기본이고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라는 썩 괜찮은 타이틀을 가진 준석의 적극적인 프로포즈에 내심 흡족해하며 표정관리 하던 그녀! 하지만 잊고 싶던 바람둥이 옛 남친 지훈으로부터 그 당시 […]

키다리 아저씨(Daddy-Long-Legs, 2004)

to. 키다리 아저씨에게 “언젠가 이루어질 아저씨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저를 설레게 합니다.” 어린시절, 어머니는 저의 작은 손톱에 예쁘게 봉숭아 꽃물을 들여주면서 첫눈이 올 때까지 이 꽃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아름다운 얘기를 들려 주셨답니다.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