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검(Seven Swords, 2005)

1660년대 초, 중국 본토를 장악한 만주족은 명나라를 멸하고 그 자리에 청나라를 세운다. 이에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황제는 반란의 싹을 자르기 위해 전국에, “무기를 소지하거나 무술을 연마하는 자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참형에 처하라!”는 금무령(禁武令)을 선포하고 현상금을 내건다. 바야흐로 머리 하나 당 상금이 […]

취권 2(Drunken Fist II, 1994)

기금을 모아 빈민을 돕는 ‘보지림’을 경영하는 무술의 고수이자 한약사인 황기영(적룡)과 그의 아들 황비홍(성룡)은 만주에서 한약을 구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황비홍은 돌아오는 도중 세금을 줄이기 위해 세관의 눈을 피해 영국 영사의 짐에 인삼을 숨긴다. 겨우 세관을 통과한 황비홍은 인삼을 회수하려는데 영사의 짐을 […]

취권 3(Drunken Master III, 1994)

전제 왕권을 무너뜨리려는 혁명파들이 득세하는 때에 혁명세력의 양군(유덕화)은 공주 심옥(이가흔)을납치하여 원게개를 타도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원세개는 황제를 상징하는 반지를 심옥 공주에게 약혼의 징표로 주는데, 며칠후 반지를 되찾아야 황제가 된다는 교주의 말에 부하들을 시켜 심옥을 찾아 나선다. 다음날 부하들은 양군이 심옥을 […]

가자왕(Operation Scorpio, 1992)

귀족학교를 다니는 옥서는 만화 작가가 되고 싶어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가 의학공부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던 어느날 옥서는 갑부 왕씨집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우연히 왕씨가 인신매매를 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왕씨의 하녀 소여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그는 왕씨가 소여를 창녀로 팔아버리려는 […]

열혈풍운(A Bloody Fight, 1988)

아강과 아휘는 어려서부터 같이 킥복싱을 배우며 자랐던 친한 친구사이이다. 두 사람이 서로 헤어지고 10년이 지난후, 아강은 국제적 킬러가 되었고 아휘는 경찰이 되었다. 이들의 숙명적인 만남은 아강이 조직에서 탈퇴하려다가 처자식을 잃고, 우연히 아휘의 여동생과 만나면서 시작된다. 둘은 서로의 너무나 다른 처지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