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Perhaps Love, 2021)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담보(Pawn, 2020)

빚 떼려다 혹 붙였다! 책임지고 받아 키워 드립니다!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담보가 무슨 뜻이에요?”  뜻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

디바(Diva, 2020)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

나를 찾아줘(Bring Me Home, 2019)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

풀잎들(Grass, 2018)

커피집이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 안으로 커피집이 있고 사람들이 커피집 안 여기저기에 앉아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밖에는 건너편 슈퍼 아줌마가 심어 놓은 몇 가지 종류의 야채의 새싹들이 고무대야 안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 서로 섞이고 […]

나를 기억해(Marionette, 2017)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벌어지는 동일한 수법의 범죄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고등학교 여교사 ‘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

허스토리(HERSTORY, 2017)

“이겨야죠! 이겨야 할매들 분이 안풀리겠습니까?” 1992~1998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Yourself and Yours, 2016)

화가인 영수는 오늘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영수는 여자 친구인 민정이 어느 남자와 술을 마시다 크게 싸움을 했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그날 밤 그 일로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하고 민정은 당분간 서로 보지 말자며 나가버린다. 다음날부터 영수는 민정을 찾아다니지만 민정을 만날 수 […]

간신(The Treacherous, 2015)

천년의 쾌락, 광란의 기록 연산군 11년, 1만 미녀를 바쳐왕을 쥐락펴락하려는 자가 득실거리니,그야말로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했다.“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누리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나이다!”연산군은 임숭재를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했고, 그들을 운평이라 칭하였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

그놈이다(Fatal Intuition, 2015)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 볼거야”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

봄(Late Spring, 2014)

한국전쟁 후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1960년대..정부는 경제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월남전에 군대를 파병한다. 바로 그 즈음.. 천재적인 감각으로 미술계에 이름을 떨쳤던 한국 최고의 조각가 준구는 몸이 서서히 마비되는 병에 걸려 목숨 같았던 작품 활동조차 포기한 채 삶의 의미를 잃고 살아간다. […]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Futureless Things, 2013)

AM 07:00 알바생, 오늘도 출근 완료!햇살이 쏟아지는 도시 변두리의 한 편의점, 알바를 막 시작한 기철은 곧 알바를 그만 둘 하나에게 일을 배우고 있다. 새로 온 알바 기철은 시작되려는 연애 앞에서 머뭇거리는 중이고, 그만둘 알바 하나는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사랑으로 가슴이 아프다. […]

나쁜 피(Dirty Blood, 2011)

“내 몸에 당신의 피가 흐른다는 게 역겨워”교환학생 자격으로 스페인으로 가게 될 인선은 출국을 며칠 앞두고 암에 걸린 엄마로부터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출생에 대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이 강간에 의해 태어났으며 죽은 줄 알았던 친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사실에 깊이 […]

귀신이 산다(Ghost House, 2004)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그러나 […]

귀여워(So Cute, 2004)

어머니는 제각각이지만 그딴 건 애 저녁에 관심 없는 삼형제가 있습니다. 이들 중 장남은 963입니다. 여자를 너무 모르는 순진한 퀵 서비스맨이죠.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달릴 때의 후까시 하나는 완전 제임스 딘이랍니다. 둘째 개코는 발라당 까져서는 애비를 우습게 여기지만, 그래도 젤 효잡니다. […]

발레 교습소(Flying Boys, 2004)

암투병 중이던 엄마가 돌아가신 지 1년, 아버지가 내내 어렵고 불편한 한없이 평범하고 수줍은 고 3 수험생 민재. 삼총사인 댄싱 킹카 창섭, 철없는 분위기 메이커 동완과 함께 수능을 치른 후 그다지 목표도 지향점도 없이 겨울 방학의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짝사랑하는 수진을 […]

용호살수(Dragon Killer, 1995)

아룡과 아묘, 노육은 한마을에서 자라난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세월이 흘러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한 아룡과 노육,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이 된 아묘는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와중에 아룡과 아묘 사이에는 우정 이상의 감정이 싹터 결혼을 하게 되고, 노육은 미국에 건너가 기반을 잡는다. […]

연인의 연인(Lover’s Lover, 1994)

LA에서 한 여인이 살해된다. 그녀의 이름은 약영. 그녀에 대한 사건조사가 시작되고 용의자가 하나 둘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첫번째 용의자는 그녀의 정부인 재웅. 그는 불임이었으나 약영이 임신하자 그녀와 자주 다투어 왔었다. 두번째 영의자는 그녀의 애인이었던 곽우경(양가휘). 그는 약영을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

뽕밭 나그네(A wanderer of mulberry field, 1991)

을씨년스러운 여름날 오후. 뽕밭 한가운데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 채 서림은 태어난다. 그후 어머닌 도망치고 땡초 지산 스님의 도움으로 청학 마을 훈장댁에 양자로 입양되어 청년으로 성장한다.   어느날, 태풍으로 인하여 계곡에 추락, 실신한 등반객 나영을 발견하여 목숨을 구해주고 이를 계기로 두 […]

인간시장 3(1991)

무초 스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기적적으로 소생한 총찬(진유영 분)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어린이 유괴 사건을 기발한 발상으로 해결하지만, 유괴된 어린이는 한강변의 시체로 떠오른다. 한편, 총찬은 각종 사건 현장마다 한발 앞서 사건을 해결하고는 장총찬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떠나가는 가짜가 있다는 것을 알고 […]

애마부인 4(Madam Aema 4, 1990)

애마(주리혜 분)는 일본인 재벌회사에 근무하는 남편 현우(이동준 분)를 기다리며 학문에만 전념한다. 그러나 귀국한 현우는 따라온 하나꼬의 그에 대한 집착과 애마에게 접근하는 동엽과 현석, 그리고 딸 유진의 존재로 애마는 방황한다. 현우와 하나꼬의 관계를 안 애마는 잠정 별거를 선언한다. 친구 에리카의 위로도 […]

`89 인간시장-오! 하나님(Human Market, Oh God!, 1989)

캠퍼스 울타리 안에서 벌어지는 검은 마수는 총찬의 성난 눈빛에 굴복하고, 비정상적인 사회가 낳은 사생아 게이와 배부른자의 변태적인 행위는 총찬을 부른다. 이 때마다 어깨를 감싸오는 여자친구 다혜는 총찬에게 단 하나의 어려운 숙제로 남는다. 정치범으로 묶여있다 복한한 후,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동민은 학내 […]

우담바라(Woo-dam-ba-ra, 1989)

현지(윤지효)는 오교수의 주선으로 누드 모델을 하며 학비를 버는 동하(이영하)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리고 동하의 누나 동미는 동생의 학비를 위해 안마와 지압을 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현지와 동하는 동미가 현지의 아버지에게 강간당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동하는 삶의 고통과 누나에 대한 수치심으로 현지를 피하고 […]

쫄병 수첩(Journal Of A Soldier, 1989)

사회에서 대학생이던 홍주공, 자동차 정비공이었던 박말수, 건달이었던 권총찬, 나이트클럽 주방장이었던 연진국,한량끼 많으나 인자한 오칠팔 그리고 서류 잘못으로 군대에 오게 됐다는 난장이 박거인등, 모두가 군대라는 또 다른 극한 상황속에서도 좀더 다양하고 인간답게 살아보려고 스스로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본다. 계속되는 비상점호, 사격훈련, 보초경계등 […]

Y의 체험(Y-Story, 1987)

매혹적인 청년작가 Y를 향한 X의 절대적인 연모는 여고시절부터 시작된다. 어머니의 개가로 지방을 떠난 후 숙녀로 성장한 X는 서울로 올라온 후 의상실에 근무하면서 Y에게 끈질긴 접근을 시도하여 결국 그에게 순결을 바친다. 아기 Y’가 5살이 되는 해의 Y의 생일날 X는 Y와 극적인 […]

인간시장 2-불타는 욕망(1985)

장총찬은 희망 보육원으로 거처를 옮겨 고아들을 돌보며 살던중, 꼬마 희철이 엄마인 연미를 찾다 죽자 연미를 찾아나선 총찬은 연미가 사기에 걸려 접대부 노릇을 하고 있음을 알고 사기꾼을 찾아 복수를 하고 돈을 찾아준다. 또 가출한 덕수를 찾아 새사람이 되게하고 애인인 다혜와 스키장에 […]

깊고 푸른 밤(Deep Blue Night, 1984)

미국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백호빈은 영주권을 얻기 위해 제인과 계약결혼을 한다. 미국사회에서 소외된 여인인 제인은 호빈에게 그녀의 삶에 마지막으로 찾아온 빛과도 같은 사랑을 느낀다. 마침내 이민국의 까다로운 인터뷰를 통과하고 호빈은 미국시민의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결혼계약이 끝날 무렵, 호빈의 욕망과 제인의 사랑이 […]

인간시장-작은악마 스물두살의 자서전(1983)

장총찬(진유영 분)은 대학 생활 중도에서 휴학을 하고 고시 공부에 열중한다.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보를 받고 고향으로 가지만 어머니가 아들을 보고 싶어 병이 난 것을 알고 어머니에게 강한 연민을 느끼고 돌아온다. 고향에서 소꼽 친구인 다혜(원미경 분)를 만나 같이 올라오게 되어 여간 즐겁지가 […]

풀잎처럼 눕다(1983)

삶에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지적인 부랑아 문도엽은 고향집에서 약간의 자금을 빼내어 자신을 따르는 정동호와 서울로 도망친다. 그들은 도엽의 이복형에게 쫓기며 폭설이 내리는 산맥을 끼고 도망치던 중 따뜻한 사랑으로 충만된 여자 유은지를 만나게 되고 이후 세사람은 운명적 동행자가 된다. 동호는 서울에 닿기 […]

친구여 조용히 가다오(My dear friend, please leave here silently, 1981)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를 승용차가 덮쳐서 3명이 숨진다. 사망자인 민정은은 박형민 형사의 애인이었다. 그녀의 죽음으로 박형민은 교통사고에 대한 의문점을 집요하게 조사하는데,수사과정에서 사망자 들과 얽힌 사건이 알려지나 범인은 뜻밖의 일로 체포된다. 범인은 모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박형민에게 추궁당했던 손병칠이었다. 손병칠은 박형사에게 원한을 품고 사건을 […]

당산대형(The Big boss, 1971)

시골에서 상경한 이소룡은 얼음공장에 취직을 한다. 어느날, 열심히 일하던중 잘못하여 얼음을 깼는데 그 속에 무언지 알수 없는 하얀봉투가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하얀봉투속에 들어있는 것은 마약이었으며, 그곳에는 나쁜 무리들이 많이 잠재되어 있고 그배후 조종 인물들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