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Arang, 2006)

세 번의 연쇄 살인 사건. 이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정직됐다가 막 복귀한 여형사 소영(송윤아 분)은, 신참 현기(이동욱 분)와 한 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이후 소영은 이들 세 명의 피해자가 친구 사이로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1990)

남자고등학교 2학년 4반, 입시만을 외치는 담임 선생님 아래 반장 현섭과 아이들은 생활하고 있다. 윤리책 뒤에 수학정석을 펴든 녀석, 방과 후엔 번개처럼 미팅장소로 뛰어드는 녀석, 포장마차에 외상값이 3000원 있는 녀석,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공부벌레 같은 녀석. “눈 뜨고 자는 법”을 개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