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향기(Scent of Ghost, 2019)

남의 일에 신경 끄세요~ 제발 그냥, 사랑하고 싶다고! 미모의 음대생 지연(이엘)과 달달한 연애 중인 동석(강경준)은 부모님의 등살에 떠밀려 결국 유학을 가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전 날 준비한 근사한 프로포즈이벤트에 지연은 나타나지 않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해만 쌓인 채 헤어지게 되는데… […]

바람바람바람(What a Man Wants, 2018)

“왜 사랑을 해도, 결혼을 해도 외로운 거죠?”끝도 없이 사랑 받고 싶은 철부지 어른들이 온다!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은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로 네 […]

내부자들(Inside Men, 2015)

“복수극으로 가자고, 화끈하게”유력한 대통령 후보와 재벌 회장, 그들을 돕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뒷거래의 판을 짠 이는 대한민국 여론을 움직이는 유명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다. 더 큰 성공을 원한 안상구는 이들의 비자금 파일로 거래를 준비하다 발각되고, 이 일로 폐인이 되어 버려진다.“넌 복수를 원하고, 난 […]

여배우는 너무해(2012)

해도 해도 너무한! 꽃보다 여배우!? 후덜덜 한 ‘발연기의 여신’ 톱스타 나비, 19금 전문 감독의 빡~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다!!떴다 하면 스캔들에 구설수는 기본. ‘시청률 쪽박요정’, ‘발연기의 여신’까지 종류도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콧대만 높은 톱 여배우 ‘나비’(차예련). 계속되는 구설수와 소속사의 압박으로 인해 […]

황해(2010)

연변에서 택시를 운전하며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가는 구남.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에 가서 누군가를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게 된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

제8요일(The Eighth Day, 1996)

해리(다니엘 오테이유)는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세일즈 강연자이나 부인과 별거중이라 딸도 부인도 만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일에 쫓기다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자 자신의 생활에 상실감을 느낀 해리는 비오는 어느날 밤길을 가다가 우연히 조지의 강아지를 치게 된다. 조지(파스칼 뒤켄)는 정신지체아로 어머니의 죽음을 인정하지 […]

씨티 홀(City Hall, 1995)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뉴욕시의 시장 존 파파스와 부시장 케빈은 마치 정교하게 조립된 시계의 톱니바퀴처럼 한치의 착오도 없이 정치적 거래를 도모한다. 존 파파스의 야심은 뉴욕시의 역대 시장들 중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피오렐라 라구아디아의 명성에 필적할 만한 인기와 명예를 얻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

허드슨 호크(Hudson Hawk, 1991)

에디는 허드슨 호크라고 불리는 벽타기의 천재 도둑이다. 그는 마리오 형제의 꾐에 말려들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 조각상을 훔쳐내게 된다. 그 와중에 말 조각상이 깨지게 되고, 그 곳에서 이상한 수정체가 나오게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스포르자라는 거대한 말조각을 만들 예정에 있었던 것이다. 마리오 형제에게 […]

야곱의 사다리(Jacob’s Ladder, 1990)

베트남의 한 격전지. 갑자기 공격 명령이 떨어지고 병사들은 갑작스런 전투에 우왕좌왕한다. 전투 중에 야곱은 칼에 찔려 정신을 잃고만다. 20년후 뉴욕. 야곱은 지하철 안에서 눈을 뜬다. 텅빈 지하철 속을 헤매고 다니지만 승객들은 그에게 눈길조차 돌리지 않는다. 열차에서 내리려는 그의 눈 앞에 […]

똑바로 살아라(Do the Right Thing, 1989)

뉴욕의 하렘가, 이태리인 피자 가게에서 일하는 무키는 여자 친구와 아기를 위해 묵묵히 돈을 벌어야 한다. 브룩클린의 다른 흑인들은 여름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거리를 배회하며 자신들의 독특한 행동만 계속한다. 우연찮게 발생한 이태리인과 흑인들의 충돌, 조용하던 무키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피자 가게는 난장판이 […]

형사 니코(Above the Law, 1988)

이탈리아 출신인 니코(스티븐 시걸 분)는 어린 시절, 동양 무술을 동경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무술 공부를 하게 된다. 그후 CIA 요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지만 원주민을 너무 잔혹하게 다루는 CIA 요원 제이건의 행동에 반발해서 자진사퇴, 미국에 돌아와서 형사가 된다. 어느날 대규모 마약밀매에 관한 정보를 […]

카이로의 붉은 장미(The Purple Rose Of Cairo, 1985)

때는 1930년대. 삶에 시달리는 한 주부 미아 패로우가 영화관을 찾아 현실에서 도피하고 꿈을 쫓는다. 적어도 영화를 보는 동안은 세상일을 잊게 된다. 남편이 술주정하는 것도, 돈이 떨어진 것도 모두 망각했다. 그녀는 영화를 본다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초현실을 체험하고 자신의 힘만으로는 잡을 […]

살인청부업(Murder by Contract, 1958)

클로드은 평범한 직장에 다닌다. 그는 특별한 법적인 문제도 없고 실제 돈을 벌 기회조차도 노리지 않는 젊은이다. 그는 또한 성공한 사람으로 부자가 되려는 두뇌와 냉정한 감정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능력을 인정받아 직장에서 승진 후 최근의 직장인 로스엔젤레스로 가게된다. 그곳에는 두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