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2018)

위트 재치 풍자 패기 넘치는 단편선들의 종합선물세트가 왔다 국내 뉴-제너레이션들의 당당한 도전! 지금부터, 꿈과 낭만이 가득한 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대리 드라이버 심해어(深海魚)가 물어다 준 사랑 이혼 합시다 쿨 하지 못해 미안한 나에게 양가성의 법칙 누가 뭐라든 가장 소중한 우리 형, […]

프랑스인 김명실(Winter Garden, 2014)

그녀의 첫 번째 나라에 살고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엽서프랑스의 한 소도시에서 연을 맺게 된 ‘나(감독)’의 친구 ‘쎄실’은 어린 시절 한국에서 프랑스로 입양되어 지금은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쎄실로부터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과정을 카메라에 담기로 결정하면서 나는 그녀에게 ‘명실’이라는 […]

링크(Link, 2011)

무언가에 홀린 듯한 남자 이재현(류덕환)은 혼수상태의 여동생이 언젠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힘겹게 살아가던 중 동생이 죽자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한다. 대학선배 구성우(김영재)의 도움으로 다시금 새로운 삶을 시작할 무렵, 매력적인 여고생 수정(곽지민)을 만난다. 다른 사람의 머리 속 생각, 이미지 […]

스승의 은혜(To Sir With Love, 2006)

정년 퇴직 후 늙고 병든 몸으로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오미희 분)에게 16년 전 제자들이 찾아온다. 선생님을 수발해온 제자 미자(서영희 분)가 예전 친구들을 부른 것. 결혼을 앞둔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늘씬해진 순희, 운동을 잘 했던 달봉이, 잘 생기고 […]

7인의 새벽(Running 7 Dogs, 2000)

택시 스페어 운짱 기훈은 하루를 근근히 이어가는 스물두살 할 일 없는 청춘이다. 오로지 꿈이 있다면 여자친구 현희와 아담한 노래방 하나 차려 조용히 살고 싶지만 단돈 오천만원이 없어 신세한탄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운전을 하던 기훈은 갑자기 차로 뛰어든 사내를 치는데 재수 […]

미인(La Belle, 2000)

무던한 일상을 보내건 잡지사 기자인 남자는 인터뷰할 사람들의 사진을 뒤척이다 며칠 전 카페에서 울부짖던 여자의 얼굴을 발견한다. 누드 모델인 여자를 인터뷰한 그는 어느 날 술에 만취한 여자를 데려가라는 낯선 남자의 전화를 받는다. 그는 비에 흠뻑 젖어 떨고 있는 여자를 데려와 […]

대명(The great summon, 1993)

1953년 겨울. 젊은시절 만주벌판을 휘젖던 박치기천재 “시라소니”가 서울에 나타나자 김두환은 그를 형으로 대우하기로 한다. 한편 이정재는 동대문을 중심으로 주먹왕국을 세우고 막대한 이익을 챙기며 돌격대장 동진의 원망을 사고 있었다. 여기에 시라소니가 안하무인한 태도로 용돈을 타내려 하자 동진. 쐐시등을 시켜 시나소니를 조용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