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Tearful Story, 2000)

갑자기 딸 가영을 떠맡게 된 진영은 딸과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한다. 가영은 삼류 개그맨인 아빠 진영(윤다훈)의 절대 웃기지 않는 개그에 코방귀만 뀐다. 그러나 악덕 카바레 지배인에 맞서 대항하는 진영과 가영은 어느새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게 되고, 일은 점점 더 잘 풀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