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루(My Dear Enemy, 2008)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 350만 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떼인 그 돈을 받기 위해 1년 만에 그를 찾아나선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희수(전도연 분)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빌린 350만원을 갚기 위해 돈을 빌리러 나선 남자가 있다. […]

다섯은 너무 많아(Five Is Too Many, 2005)

열일곱살 가출소년 동규. 아르바이트도 짤리고 하릴없이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일회용품 신고 포상 포스터를 보게 된다. 포상금을 타기 위해 시내가 일하는 도시락 전문점의 사진을 찍고 도망치던 동규는 그녀가 던진 돌에 맞아 쓰러지고. 정신을 차린 동규는 다짜고짜 아무것도 기억 나지 않는다며 시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