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관(Justice, My Foot, 1992)

변호사 송세걸(주성치)은 반경 5백리안에서는 그 누구도 당할자가 없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인물이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걱정은 슬하에 자식이 없다는 것이다. 그의 아내 이씨(매염방)는 몇번인가를 계속하여 아이를 낳기만 하면 죽게되는 것이 남편 송세걸의 변론으로 패소한 사람들의 원한을 산 결과라고 생각하여 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