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속으로 노을지다(Sunset into the neon lights, 1995)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상민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김원을 사랑한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출판사를 내버려둔채 사라져버린 원을 가슴에 묻어두고 상민은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입사하게 되고 그곳에서 서지훤부장과 김규환 CF감독을 만나게 된다. 상민은 규환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자극을 받으며 일에의 투지를 불태워 가는데, 그런 그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