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준(Bye June, 1998)

준(하랑 분), 채영(김하늘 분), 도기(유지태 분)는 이제 곧 성인이 될 열 아홉 살짜리 아이들이다. 준은 이들의 리더이자 채영의 애인이다. 세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을 마감하고 자유의 세계로 향하기 위한 멋진 성인식을 함께 준비한다. 그러나 손꼽아 기다리던 성인식은 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치러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