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그레이(The Man in Grey, 1943)

2차대전중 영국. 부유한 클라리사(필리스 캘버트)는 젊은 여교사 헤스더(마가렛 락우드)와 친구가 되어 우정을 쌓아 나간다. 하지만 이후 클라리사가 잔인할 정도로 냉담한 로한 후작(제임스 메이슨)과 결혼하게 되면서 두 여인의 우정도 금이 가게 된다. 헤스더는 클라리사에게 뻔뻔하고 부도덕한 로커비(스튜어드 그랜저)를 소개해준다. 곧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