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클라마칸(Taklamakan, 2017)

“그만 좀 해!”재활용 수거 일을 하며 삶을 버텨내려 하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태식’.네일 아티스트를 꿈꾸지만,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둘은 이내 필연적인 비극과 마주한다.과연 그들은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붉은 사막에서 안녕할 수 있을까?

뚫어야 산다(Dig or Die, 2002)

최고의 도둑 진희(전무송 분)와 집요하게 그를 쫓는 형사 장용(양택조 분). 이들은 숙명적인 적대관계로 한평생을 쫓고 쫓기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지만 결판을 내지 못하고 2대의 손에 승부를 넘기게 된다. 도둑의 아들 우진과(박광현 분)과 형사의 딸 윤아(박예진 분)가 바로 그들. 어린시절 첫사랑이었던 우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