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해(Life is peachy, 2011)

미대 교수 정지우(김상현)는 제자 희진의 그림 속 인상적인 그녀, 윤지우(김효진)를 기획중인 전시의 누드모델로 발탁한다. 정지우와 윤지우 그리고 희진은 전시용 비디오 작업을 위해 바다로 떠나고, 그곳에서 윤지우의 2년 전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무료한 삶에 지쳐 자신과 닮은 마네킹으로 모의 자살을 […]

귀여워(So Cute, 2004)

어머니는 제각각이지만 그딴 건 애 저녁에 관심 없는 삼형제가 있습니다. 이들 중 장남은 963입니다. 여자를 너무 모르는 순진한 퀵 서비스맨이죠. 하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달릴 때의 후까시 하나는 완전 제임스 딘이랍니다. 둘째 개코는 발라당 까져서는 애비를 우습게 여기지만, 그래도 젤 효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