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비행(Night Flight, 2013)

우린 ‘친구’였고,지금도 ‘친구’이고 싶다!서울대 진학을 목표한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곽시양 분), 학교 내 폭력서클의 우두머리가 된 일진짱 기웅(이재준 분).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친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함께 중학교를 다닌 기택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자, 기택을 감싸고 […]

백야(2012)

6시간의 흔들림…. 우리… 사랑할 수 있을까? 아픈 기억을 안고 한국을 떠난 지 2년 만에 돌아 온 승무원 원규.퀵서비스 배달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태준을 만나 특별한 하룻밤을 보낸다.

탈주(Break Away, 2008)

말기 암 선고를 받은 홀어머니가 있음에도 의가사 제대 신청을 계속 거부당하는 재훈. 어떤 통보도 없이 애인에게 버림받았다고 말하는 민재.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고참들 하나 하나를 뼛 속 깊이 새긴 동민. 각기 다른 이유로 탈영한 그들이지만 군대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만큼은 같은 […]

후회하지 않아(No regret, 2007)

시골 고아원에서 자랐지만 대학에 가겠다는 꿈을 갖고 서울생활을 시작한 수민(이영훈 분). 서울에서의 일상은 기대만큼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수민은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잣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삶에 지쳐있던 […]

동백꽃(Camellia Project-Three Queer Stories of Bogil Island, 2004)

재회, <김추자> / 최진성 감독 고등학교 시절, 교회 청년부에서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그 사실을 목사님이 알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했던 두 남자, 왕근과 춘하. 9년의 세월이 흐르고, TV를 보던 춘하는 우연히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왕근을 발견하게 된다. […]

사자성어(Four-Letter Words, 2002)

원적외선 사! 독수공방 님 그리워 밤마다 눈물짓는 한 낭자.. 하늘이 그 신세를 가엽게 여겼는지 홀연 총각 귀신 나타나, 뼈 속까지 새겨진 한을 낭자와 풀어내기 시작하는데.. 자! 자나깨나 귀신 잊지 못해 소매자락 눈물 적시던 낭자, ‘에잇! 사내가 너 뿐 이더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