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가유희사(All’s Well, End’s Well 1997)

노인과 세 아들, 그리고 큰며느리가 함께 사는 홍콩의 저택. 노장, 노비, 노공 삼형제는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아버지에 의해 부족할 것 없는 생활을 해왔다. 아버지는 이제 은퇴하고, 아들들도 다 성인이 되었지만, 가족의 한가지 고민은 막내 노공. 말썽꾼에다가 변변한 직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