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2020)

웃음도, 호기심도 많은 말괄량이 ‘리아’ 공주, 그러던 어느 날 공주의 모든 것을 변화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하고 10년 동안 궁궐 안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 어느 덧 17살이 된 ‘리아’ 공주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몰래 궁궐을 탈출하고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년 ‘테오’를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A man who was superman, 2007)

3년째 방송프로덕션에서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송수정PD. 억지 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에 신물이 난 그녀는 차라리 ‘동정심 없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밀린 월급 대신 회사 카메라를 챙겨 나온다. 그러나, 난데없이 아프리카 촬영은 취소가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메라까지 […]

좋지 아니한가(Skeletons In the Closet, 2007)

무관심하기로 치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애정 없음으로 치자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공통분모 제로의 다섯 식구. 허리띠 졸라 맨 억척스런 엄마(문희경)와 그로 인해 고개(?)를 숙여버린 아빠(천호진), 전생에 왕이었다고 믿는 아들 용태(유아인)와 존재 자체가 미스터리한 딸 용선(황보라). 그리고 무협작가랍시고 백수 […]

말아톤(Marathon, 2005)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