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패왕(The Great Conqueror’s Concubine, 1993)

포악한 정치를 하던 진시황이 죽은 후 차자인 호해가 장자 부소를 죽이고 진이세에 등극하자 각지에서 진나라에 대항하는 군웅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항우는 초나라의 장군 집안 출신으로 진나라에 대항하기 위해 과거 진에게 망했던 초나라 왕손을 찾아내 초 회왕으로 등극시킨후 그를 구심점으로 회계에서 반란을 […]

해랑(Sea Wolves, 1990)

마약 밀매선에서 벌어지는 죽음의 진혼곡. 법적 제약이 없는 해상. 이곳에서 죽음과 삶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 형과 함께 배를 이용, 마약밀매를 하고 있는 존은 자신이 정당하지 못한 일에 몸다고 있다는 것에 대해 늘 불안감에 느낀다. 어느날 바다에 표류중이던 베트남민들을 태우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