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어(The Mermaid, 2016)

2017년 첫 판타스틱 오션 로맨틱 코믹버스터의 탄생! 아직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 ‘청라만’에 인간 몰래 살고있는 인어들. 어느 날, 돈 밖에 모르는 젊은 부동산 재벌가 류헌(덩차오)은 아름다운 이 곳에 무분별한 개발을 하려 하고, 생존에 위협을 느낀 인어들은 극비리에 […]

CJ7-장강 7호(CJ7, 2008)

쓰레기 더미에 버려진 구멍 뚫린 운동화를 신고, 오늘도 씩씩하게 학교로 향하는 샤오디. 일찌기 어머니를 여의고, 배운 것은 없지만 성실한 노동자인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다. ‘아들에게만큼은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해주겠다’는 아빠의 바람으로 부자들만 다니는 명문 학교에 다니고는 있지만, 학교에서는 언제나 […]

쿵푸 허슬(Kung Fu Hustle, 2004)

법보다 도끼(?)가 앞서던 1940년대 중국 상하이. 난세를 틈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한 ‘도끼파’의 잔인함에 신음하고 있던 바로 그때, 너무 가난해서 뺏길 것도 없는 하층민만이 평화롭게 모여사는 ‘돼지촌’에 불의만 보면 잠수타는 소심한 건달 싱(주성치)이 흘러든다. 돼지촌을 폼나게 접수해서 도끼파 보스의 눈에 띄고 […]

소림 축구(Shaolin Soccer, 2002)

절룩거리는 다리로 이제 퇴물취급 받는 왕년의 스타플레이어-명봉. 축구코치가 되고 싶어도 어느 구단에서조차 그를 받아주지 않는다.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혔던 씽씽은 사부가 죽자 하릴없이 빈둥빈둥 가난한 백수로 지내며 만두가게 처녀-아매를 흠모하는게 유일한 낙. 거리에서 우연히 씽씽의 요상한 다리 힘을 발견한 명봉은 씽씽에게 […]

희극지왕(The King of Comedy, 1999)

나, 주성치. 예일대학에서 연극학 석사를 받은 몸. 그러나 지금은 엑스트라… 엑스트라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구, 연기에 대한 열정과 연기력, 필링, 그리고 어쩌고저쩌고… 그래도 사회 복지 시설에 봉사활동도 하고 가끔 무대를 세워 이웃들에게 연극을 보여주는 착한 성치지. 그러던 어느날 역할을 맡게 됐어. […]

식신(God of Cookery, 1996)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성자는 요리업계에서 ‘식신’으로 추앙받는 인물. 최고급 레스토랑에 사업까지 잘 돼 성공가도를 달리던 성자는 어느 순간부터 건방끼가 돌기 시작한다. 음식의 맛에 쏟아야 할 정성을 포장과 광고에만 쏟아 오직 돈벌이만 신경을 쓰는 것이었다. 결국 측근의 모두로부터 배신과 외면을 […]

주성치의 007(Forbidden City Cop, 1996)

옛날 중국에선 황제의 보위를 위해 비밀 훈련을 받은 네 인물을 뽑아 보룡일족이라고 불렀다. 보룡일족 네 사람인 공, 희, 발, 제 네사람 중 공, 희, 제는 무술에 관한한 나라안의 최고 귀재였지만 발만은 무술에는 문외한이다. 원래 지방의 의사였던 발은 머리를 짜내 황제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