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A Man and A Woman, 2007)

한 남자(장보규 분)가 있다. 그는 남들이 부러워 할 만큼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 교양 있는 마누라, 예쁜 딸 등 모든 걸 갖추고 있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은 언제나 비워 있는 듯하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그렇게 헛헛하게 살아가고 있다.   여기 […]